작성일 : 14-11-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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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농축협 노동인권탄압, 성희롱 근절을 요구하는 농축협노조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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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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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_141112 인권탄압성희롱근절기자회견.hwp (143.0K) [19] DATE : 2014-11-12 10:05:11 | 소통자료구성.hwp (615.5K) [15] DATE : 2014-11-12 10:48:11 |
보도자료
전국농협노동조합 (위원장 강근제)
전국축협노동조합 (위원장 이윤경)
2014. 11. 12(수)
●문의: 농협노조 여성국장, 축협노조 조직국장 ●전화: 농협노조(02-363-4721) 축협노조(02-3272-0861) ●홈: 농협노조(www.aclu.jinbo.net) 축협노조(livestock.nodong.net)
▣ 수신 : 각 방송사 사회부 팀장, 각 언론사 경제∙사회∙노동 담당 기자님 (총 4쪽)
지역농․축협 노동인권 탄압, 성희롱 근절을 요구하는
전국 농․축협노동조합 공동 기자회견 개최!
- 11월 14일(금)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앞 -
○ 숨죽여 참고 일하며 노동권, 인권을 주장하지 못하는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협동조합 노동자들이 나섰습니다.
○ 김천 직지농협과 서산축협 등 많은 농․축협 사업장에서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이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형식적인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적인 문화가 묵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협동조합 내부에서 자행되고 있는 노동인권 탄압, 성희롱 등 노동자에 대한 탄압행위가 하루 빨리 근절되길 바라며 이에 대한 현장조사, 처벌을 철저히 하고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전국농협노조와 전국축협노조는 농축협에 대한 지도, 감독 권한이 있는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귀 언론사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첨부 : 기자회견문, 주요 요구안)
지역농․축협 노동인권 탄압, 성희롱 근절을 요구하는
전국 농․축협노동조합 공동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14년 11월 14일(금)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앞
■ 진행 일정 : 사회자 (남주연 전국농협노조 여성국장)
· 노동의례 및 참석자 소개
· 여는말 : 강근제 (전국농협노조 위원장)
· 격려사 : 이윤경 (전국사무금융연맹 위원장, 전국축협노조 위원장)
· 투쟁사 : 박명종 (농협노동자 인권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주본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전국축협노조 서산축협지부
· 질의 및 응답
· 농협중앙회 면담 진행
[기 자 회 견 문]
오늘도 우리는 참담한 심정으로 농협중앙회 앞에 섰다. 협동과 상생, 같이의 가치를 외치는 협동조합에서 아직도 조합장에 의한 권력형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참담함이 앞선다.
직지농협에서 근 4년이 넘도록 한 여성노동자에게 이루어지고 있는 인권탄압, 성희롱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사실을 알고도 방관하는 농협중앙회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농협중앙회는 작년 성희롱 사건 이후 직지농협 가해자 전무에게 해고 권고를 했고 가해자가 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무엇이 달라졌단 말인가. 성희롱 사건이 발생하도록 빌미를 제공한 진짜 가해자 조합장의 횡포가 계속되고 있는데 무엇이 달라졌단 말인가.
서산축협에서는 근 몇 년간 상무에 의한 성희롱 사건이 연이어 일어났다. 많은 여성노동자들에게 이루어진 상무의 지속적인 성희롱과 언어폭력에 대해 역시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사업장에서 수차례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제대로 처리하지도 않고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하지 않는 조합장과 농협중앙회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2014년 상반기에 실시한 지역농·축협 여성노동자 대상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협동조합 내 성희롱·성차별 발생률이 38.5%를 넘어섰고 이 중 80%이상이 조합장과 상사에 의한 사건이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사건들이 피해자의 나이, 직급, 근속년수와 무관하게 발생하고 있어 협동조합 조직의 보수성과 저급한 윤리 의식을 극명하게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 발생된 사건이다보니 제대로 드러나지도 못하고 해결하지도 못하고 묻혔다.
그리고 성희롱 사건을 포함해 노동조합으로 제보되는 다양한 인권탄압 사례를 보면 직지농협, 서산축협 사건이 지역농축협 곳곳에서 경중을 떠나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다른 직지농협 조합장이 존재하고 또다른 김미숙이 존재한다.
우리는 ‘목구멍이 포도청, 잘릴까봐’라는 두려움에 노동자들이 숨죽여 참고 일하며 노동권 인권을 주장하지 못하는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협동조합 노동자들에게 자행되는 노동인권탄압, 성희롱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진상을 낱낱이 밝혀 가해자가 누구든 응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폭력이 시정되지 않고 반복되는 것은 가해자의 지위가 조합장 및 상사인데서 비롯되는바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일들은 또 다시 반복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들이 협동조합 내부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국농협노조와 전국축협노조는 농축협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인권 확보를 위해 투쟁 할 것을 밝히며 농협중앙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 내부의 노동인권탄압 · 성희롱 문제에 대해 철저히 살피고 이를 방관하고 가해하는 사용자를 처벌하라.
2.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 노동자에 대한 노동인권탄압 · 성희롱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고충처리 상담반 구성, 성폭력 처리기구 구성 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라.
3. 농협중앙회는 직지농협 노동인권탄압 · 성희롱과 언어폭력 등 명예훼손에 대해 철저히 진상조사하고 진짜 가해자 조합장을 즉각 처벌하라.
4. 농협중앙회는 서산축협 성희롱 사건에 대해 철저히 진상 조사하고 이에 대한 책임자 조합장을 처벌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2014년 11월 14일(금)
지역농축협 노동자 노동인권 탄압·성희롱 근절을 요구하는
전국농축협노조 공동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주요 요구안>
전국 농·축협노동자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협동조합 일터를 만들고자
농협중앙회에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협동조합 내부에 노동인권 탄압, 성희롱 등 노동자에 대한 탄압행위가 하루 빨리 근절되길 바랍니다. 이에 대한 현장조사, 처벌을 철저히 하고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아래와 같이 농협중앙회에 요구합니다.
하나, 고충처리 상담반 구성
①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 등의 활동 실태조사 및 교육 등 지원
② 성희롱 예방교육이 제대로 실시되도록 전문강사 교육 지원, 교육실태 점검
③ 성폭력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고 재발방지 할 수 있는 기구 구성 :
전문 여성단체와 농협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한 전문 기구 구성(서울시와 ‘한국 여성의 전화’의 협약 사례 참조)
둘, 사용자 처벌을 위한 규정 제정
① 권력을 이용해 일방적으로 탄압하는 사용자에 대한 처벌 규정 제정
② 법 제도적 보완 장치를 통해 약자인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셋.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하기 위한 노동조합과의 협의체 구성
① 분기별 1회 협의 진행
전국농협노동조합 전국축협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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