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2-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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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전국사무금융연맹-부산지역농협 조합장들은 공식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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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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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587817[성명]농협부산대기발령.hwp (23.5K) [18] DATE : 2007-12-14 10:02:50 |
문의: 김준기 교육선전 부국장(011-396-3340) 전화: 2068-8905 팩스: 2671-0632 인터넷: www.samugol.net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2007. 12. 14(금)
위원장 정용건 (鄭龍鍵, 45세)[성명서]
부산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조합원들에 대한 대기발령을 철회하고 공식 사죄하라
- 신의와 믿음은 져버리고 새로운 노▪사 관계 운운은 ‘사기’이다.-
105일여 파업투쟁을 가열차게 진행했던 전국농협노조 부산본부가 지난 12월 5일 교섭을 통해 ‘사후조정을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한다’는 ‘협약서’ 체결에 대해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동조합과 사측이 모두 대승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판단하고 앞으로 노▪사 관계 정상화를 위해 연맹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불과 5일이 지난 12월 10일 합의에 따라 업무에 복귀했던 농협노동자들은 실로 ‘악날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사측의 태도에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합의에 따라 업무에 복귀했던 파업 참가자 전원에 대해 부산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대기발령을 내린 것이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이에 대해 이는 명백히 노▪사간 어렵게 합의한 것에 대한 ‘파기’이자 ‘사기’행위이며 노동탄압이자 부당 노동행위임을 밝힌다.
12월 5일의 합의서에 따르면 ‘▲교섭기간에 발생한 민사, 검▪경찰, 노동청의 형사 사건에 대한 면책 ▲노조 전임자 1인 인정 ▲파업투쟁 참가 조합원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일체의 휴식이나 준비 경과 없이 12월 10일자로 전원 업무 복귀 ▲이후 노▪사 양측은 성실한 상호 협의 과정에 기초 노▪사 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명시돼 있다.
당연히 상식적으로도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에 대해서 노▪사 공이 면책과 함께 인사 상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농협 조합장들은 파업 참가자 전원에게 ‘경영 정상화를 위해 준비 과정 없이 전원 업무 복귀시킨다’고 해놓고 돌연 대기발령을 내린 것은 일반 상식에도 어긋나는 것이자 상호 신뢰가 생명과도 같은 노▪사 관계에서는 실로 어이없는 일일 수밖에 없다.
상호 신뢰가 무너지고 약속과 신용을 헌신짝 던져버리듯 던져버리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와 협상, 교섭이 진행될 수 있는가?
불과 5일전에 약속한 것조차도 실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새로운 노▪사 관계 정립을 이야기 할 수 있는가?
진정 사용자들이 말한 바데로 농협 부산지역의 새로운 노▪사 관계 정립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도 이번 파업 참가자들에 대한 대기발령은 즉시 철회되어야 하며 신의와 약속을 저버린 행위에 대해서도 전국농협노조와 부산본부 조합원 동지들에게 공식적으로 사죄해야 한다.
다시 한번 부산지역 농협 조합장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신의와 약속을 지켜라!
그렇지 않는다면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은 전국농협노조와 함께 이번 사태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이번 부산지역 농협 조합장들의 명백한 노동탄압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결단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노동부와 부산지방노동청은 이번 부산지역 농협 조합장들의 행위가 노동자를 기만한 명백한 ‘사기’ 행위이자 부당노동행위임에 따라 이에 대한 즉각적인 초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7. 12. 14.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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