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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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입장>11월 30일! 오늘을 NH 농협중앙회 해체 투쟁 승리의 계기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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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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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정대근회장_판결관련_입장.hwp (27.5K) [13] DATE : 2007-11-30 16:41:58 |
뇌물수수 비리주범 정대근 회장 유죄 확정! 11월 30일 오늘을
농협중앙회 이름표에서 NH를 떼어내는 계기로 삼자!!!
11월 30일. 대법원 제 1호 법정에서는 농협중앙회 정대근 회장에 대한 판결 공판이 열렸다.
대법원은(담당주심: 박시환 대법관) 피고 정대근의 상고를 기각하고 7월 20일 서울고등법원의 원심을 최종확정한다는 판결을 선고하였다(징역 5년, 추징금 1,300만원)
오늘 대법원의 판결이 지닌 본질과 그 의미는 명확하다.
비록, ‘형사의 건이며 정대근 개인에 대한 형벌의 부과’라는 외형을 띄고 있지만 그동안 농협중앙회가 자행한 일체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며, 본래의 지향을 상실한 채 그와는 정반대의 길을 고집하다 올해 6월 28일에는 ‘NH농협중앙회’로 이름까지 바꾼데 대한 일종의 경고인 것이다.
이에, NH농협중앙회가 여전히 ‘종합금융그룹’의 이름표를 붙잡고 조직의 대내․외적 위기 운운하며 다시금 물 타기를 시도하려 할 것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바이다.
전국농협노조는, 대법원의 판결이 지닌 본질과 그 의미, 향후 예상 되는 농협중앙회의 행보로부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행한 이상의 의지와 행동으로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힌다.
가장 우선하여 반 노동자․농민, 반 협동조합의 길 위에서 수 십 년을 하루같이 살아 온 농협중앙회의 뒤집힌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2007년 우리가 결의하고 결정한 투쟁을 승리로 귀결시켜내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2008년 투쟁을 준비해 나갈 것이며 'NH 농협중앙회 해체‘를 실현하는 그 날까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그 때 그 때마다의 실천을 통해 입증해 나 갈 것이다.
전국농협노조의 협동조합조직을 바로 세우는 투쟁, 종합금융그룹으로 명명된 자본에 반대하는 투쟁에 변함없이 업종을 넘어선 노동자 동지, 우리와 삶의 터전을 공유하고 있는 농민 동지 등 수많은 동지들이 함께 할 것을 확신한다.
입장을 맺음 해야 하는 지금, 전국농협노조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두 가지 말씀을 덧붙이고자 한다.
2006년 5월 이래 지금껏 단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뇌물수수 비리 주범 농협중앙회 정대근 회장 퇴진 투쟁’을 전개한 동지들께 삼가 경의를 표한다.
그 결기, 그 행동의 힘 그대로 또 다른 투쟁을 결의하고 전개해 주실 것을, 끝내 ‘NH 농협중앙회 역사’에 종언을 고할 것을 ‘동지’의 이름으로 확신한다.
노동자 투쟁이 왜 질긴 것이며, 반드시 승리하는 올바른 투쟁인지 제대로 보여주신 동지들께 다시 한번 인사드린다.
또 한 가지, 이제 하나의 승리 쟁취로 덥혀진 가슴자리를 옮겨 매서운 북풍 찬 기운을 감내해야 하는 지금 이 시각에도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전국농협노조의 이름을 걸고 투쟁하고 있는 부산본부와 강원 영월지부 동지들을 떠올리자는 것이다. 도 금고 쟁취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충북본부 동지들을 생각해보자라는 것이다.
금번 투쟁의 승리는 부산과 강원과 충북에서의 우리 동지들의 투쟁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단결, 노동자의 투쟁이 유일한 자양분임을 교훈으로 안겼다.
NH 농협중앙회 해체 결의를 다지며, 뇌물수수 비리주범 정대근 회장의 유죄확정이 지닌 의미를 공유하는 한편 직접적인 노동자 투쟁의 현장에서 황토빛깔 깃발을 단단하게 부여잡고 투쟁에 나 선 우리 동지들을 이야기하자.
그 투쟁의 승리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더 크게 힘을 모으자!
노동자는 한다면 한다!
전국농협노조는 한다면 한다!
전국농협노조의 투쟁, ‘NH 농협중앙회 해체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
2007년 11월 30일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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