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1-30 10:45
|
[성명] NH농협중앙회가 키우고 싶은 큰 생각은 로또복권 대박의 꿈과 그리고 - - -.
|
|
|
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436
|
NH농협중앙회가_키워_나갔으면_하는_더_큰_생각은.hwp (27.5K) [12] DATE : 2007-11-30 10:45:09 |
NH농협중앙회가 키워 나갔으면 하는 더 큰 생각은
로또 대박과 그리고 ․ ․ ․
두 가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오는 12월 8일 추첨 분부터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을 지급하는 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프로배구 리그의 공식 명칭을 아십니까?
다음 주 로또 복권 추첨 분 1등 당첨금을 지급받으려면 서울 중구에 소재한 NH농협중앙회 본점에 가야합니다. 나머지 당첨금 지급 역시 NH농협중앙회의 각 지점에서 하게 됩니다.
12월 1일 개막하는 한국프로배구리그 공식 명칭은 ‘NH농협 2007~2008 프로배구 리그’입니다. 관련, 한 가지 참조할 사실이 있습니다.
통상, 각 기업은 스포츠 산업부문 사업 기금을 문화산업 등과 함께 ‘사회 환원’ 목으로 선전하고 홍보한다는 것입니다.
NH농협중앙회에게 우리 농업과 농민의 대표기관이어야 한다는, 협동조합조직답게 역할 해야 한다는 것은 단지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을 뿐, 언제나 자신을 괴롭혀 온 ‘당위’였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더 큰 생각’을 가지자며 로또복권을 들이미는 것은, 어차피 사라질 운명인 ‘농업’과 ‘농민’을 지원하는데 돈을 쓰느니 생색도 나고 최소 수 개월 여 이상 TV를 포함한 각종 언론매체를 화려하게 장식할 기사 글과 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는 스포츠 산업의 스폰서가 되는 게 백번 천 번 낫다는 NH의 걸음걸이는 ․ ․ ․.
11월 28일 충북에서, 11월 29일 서울 서대문 중앙본부 앞에서 우리는 ‘NH농협중앙회’가 왜 해체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지를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지금, 서울 서대문에서는 구 중앙본부 건물을 완전하게 해체한 가운데 소위 ‘제 2 협동관’ 건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아마도, 수천억 원은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는 대규모 공사입니다.
로또보권과, 프로배구 리그와 대규모 토목공사와 그리고 여전히 욕심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프로야구단 인수까지.
이미, 어지간한 우리의 생활 구석구석을 점령한 ‘NH농협중앙회’가 품은 더 큰 생각, 그 생각을 펼쳐 보이고 있는 다양한 기제들이 ‘사상누각’이 되느냐, 아니면 사상 초유의 ‘철옹성’이 되느냐는 바로 노동자인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11월 30일 오늘은 우연찮게도 우리 눈에 마치 ‘진시황’인 양 보이는 뇌물수수 비리주범 정대근 회장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지는 날입니다!
전국농협노조 총 단결 총 투쟁! NH농협중앙회 박살내자!!!!
2007년 11월 30일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