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자료마당

  • 공문/회의/서식
  • 성명서/보도자료
  • 사진
  • 동영상
노동자.농민 연대의 구심! 전국농협노동조합

성명서/보도자료

Home > 자료마당 > 성명서/보도자료
 
작성일 : 07-10-31 17:23
[성명] [성명서] 농협중앙회와 경찰은 단단히 각오하라!!!
 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149  
   농협중앙회와_경찰은.hwp (28.5K) [19] DATE : 2007-10-31 17:23:15
                        지금 이 시각부터  농협중앙회와 경찰은
노동자 투쟁 탄압, 우리 동지 구속의 대가가 어떠한 것인지를 제대로 경험케 될 것이다!!!

전국농협노조 부산지역본부 동지들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지역 농협 조합장들의  ‘성실교섭 약속 일방 폐기’, 부산 경찰의 끊임없는 인신구속 협박 등 사방을 둘러싼 탄압에 굴하지 않고 100일 가까이 견결하게 투쟁해 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의 기대와는 달리 우리 동지들의 투쟁이 더욱 단호해지고, 단단해지는 만큼 저들은 당황했고 더욱 극악한 폭력행위를 자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10월 29일 그들은 스스로 넋을 놓아버린 채 광기 어린 행동을 서슴없이 현실로 옮겼다.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우리 동지 중 대구․경북지역본부 조직국장 김대천 동지를 구속한 것이다.

우리 동지를 어떻게 해서든지 구속하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농협중앙회와  부산진 경찰이 내놓은 소위 ‘범죄사실’문서를 보며 실소를 금할 길 없었다.
통상적인 주장 행위를 ‘선동’이라 규정하는가 하면, 면담을 위해 건물 안에 들어가게 된 것을 두고는 ‘침입’이라 단정하는 파렴치의 전형이었던 까닭이다. 법률이 정 한 제반 절차를 깡그리 무시하고, 일상적으로 우리 동지들을 향해 협박을 일삼은 자신들이야말로 불법행위의 ‘화신’ 그 자체임에도 오히려 우리 동지를 구속하는 횡포를 마다하지 않는 후안무치의 결정판이었던 까닭이다.

전국농협노조는 농협중앙회와 경찰이 제 맘껏 놀이판을 벌일 수 있었던 데에는 끝 간 데 없는 ‘오직 그들만의 몫인 무지’가 자리함을 단정한다.

노동자 투쟁이 왜 정당한 것인지, 노동자 투쟁은 결코 꺾이지 않는 그 무엇임을, 그리고 노동자 투쟁 탄압에 대해 얼마나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는 바로 그 ‘무지’ ․ ․ ․.

지금 이 시각부터, 전국농협노조는 그 치졸한 무지를 남김없이 흩어버리는 행동에 돌입한다!

이미, 전국농협노조 일만 이천 전 조합원 동지는 노동자로서의 눈과 귀를 부산으로 집중한 가운데, 구속된 우리 동지를 ‘노동자 투쟁’으로 구출하는 투쟁에 나 설 준비를 신속하게 마친 상태이다.

중언부언하지 않겠다!
우리 행동의 우선적인 대상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부산진 경찰서가 될 것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농협중앙회와 이른바 공권력이라 명명된 경찰이 될 것이다.

전국농협노조는 현 시기 저들의 ‘우리 동지 구속’이라는 도발로 인해 촉발된 지금 우리들의 ‘노동탄압분쇄․구속동지 구출 투쟁’이 2007년 10월을 가장 상징적으로 드러내 보이는 ‘투쟁의 일점’임을 상기한 가운데 반드시 저들의 미친 걸음을 멈추어 세우는 것으로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부산진 경찰서는 그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는 반 인간적 ‘무지’가 어떻게 산산이 부수어져 나가는지 경험할 각오를 다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농협중앙회와 경찰은 전국농협노조의 ‘일점 투쟁’이 적확하게 자신들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만을 되 뇌이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야 할 것이다!

두 번의 기회는 절대 오지 않는다!
우리 동지를 즉각 석방하는 한편 부산지역에서의 일체의 노동탄압행위중단과 성실교섭 약속 이행이 새겨진 백기를 들고 당장 우리 앞에 나오든지 아니면 그리 길지 않을 기다림을 이 때만이라도 맘껏 만끽하고 있길 바랄 뿐이다!!!

                     
                                          2007년 10월 30일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