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3-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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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3월 23일 삼랑진농협 앞 전국농협노조 결의대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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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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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070321.hwp (33.0K) [36] DATE : 2007-03-21 19:10:02 |
▣수신 : 각 언론사 경제∙사회∙노동 담당 기자님
‘구조적 비리집단 농협중앙회 개혁! 금품수수 농협중앙회장 퇴진!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전국농협노조 간부결의대회’ 개최
- 3월 23일(금) 오후 1시 경남 밀양 삼랑진농협 앞/ 집회 후 밀양 시내 돌며 선전투쟁 전개할 예정-
- 전국농협노조(위원장 서필상)는 3월 23일(금) 오후 1시, 경남 밀양 삼랑진농협 앞에서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및 전국축협노조, 농민단체들과 연대하여‘구조적 비리집단 농협중앙회 개혁! 금품수수 농협중앙회장 퇴진!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전국농협노조 간부결의대회’를 개최한다.
- 정대근 회장이 조합장을 지냈던 고향땅 밀양의 삼랑진농협 앞에서 소중한 농민재산을 매각하면서 3억원의 뇌물을 수수하고도 버젓이 농협중앙회 수장 역할을 하고 있는 정대근 회장의 즉각 퇴진을 강력하게 촉구할 것이다.
- 농협중앙회는 정대근 회장 퇴진 투쟁을 벌여온 전국농협노조 임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며 탄압해왔고 특히 지난 3월 12일에는, 전국농협노조 위원장, 울산·경남지역본부 본부장과 사무국장이 소속된 경남지역 3곳의 농협에 대해 ‘전체 농협의 대외적인 신용도와 공신력 실추’그리고 지역농협이 노동조합 위원장을 제대로 지도·감독하지 않았다고 하여 농민에게 지원되는 총 62억의 지원자금을 강제 회수해갔다.
- 정대근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지역농협과 농민조합원들에게 지원자금 강제 회수 조치라는 치졸한 보복행위를 자행한 농협중앙회를 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노동조합 간부들을 제대로 지도·감독하지 않아 지원자금을 회수했다는 망언에 대해 전국농협노조는 농협중앙회의 명백한 노동탄압과 부당한 지배개입으로 간주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다.
- 그간 농협중앙회가 자금줄을 쥐고 지역농협과 농민들을 탄압하고 관리하는 수단으로 악용해왔음이 명백히 드러났고 이에 대해 경남지역 농민조합원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민조합원들이 분노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에서‘정대근 퇴진 촉구 현수막’이 올려지고 있다.
- 농협의 대외적 신용도와 공신력을 실추시킨 장본인은 지역농협이 아닌 바로 농협중앙회와 정대근 회장이다. 전국농협노조는 정대근 회장의 비리사건을 계기로 농협을 바로 세우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하여 정대근 퇴진 투쟁을 멈추지않고 계속적으로 벌여낼 것이다. 23일 삼랑진농협 앞 집회는 그 시작에 불과하다.
- 농협중앙회는 농민 지원자금 강제 회수를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며, 지역농협에 지원한 각종 자금을 볼모로 ‘지역농협 길들이기’와 ‘전국농협노조 탄압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 전국농협노조는 3월 23일(금) 삼랑진농협 앞에서 집회를 마친 후 바로 밀양시내 곳곳으로 이동하여‘농협중앙회의 농민 지원자금 강제 회수 규탄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선전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선전전을 벌일 예정이다.
* 정대근 회장 즉각 퇴진 실현은 곧 농협이 농민조합원의 이해와 요구에 부응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농협중앙회의 온갖 탄압과 억압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전국농협노조 결의대회에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 별첨 - 투쟁결의문
< 투 쟁 결 의 문 >
07년 우리는 자존과 생존, 우리 가진 그 모두를 걸고 투쟁한다!!!
농협 자산을 제 잇속만 차리는데 도구로 삼은 정대근 회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한 우리에게 저들은 오로지 폭력만을 되돌려주고 있다.
피켓을 든 사람에게는 욕설과 멱살잡이를, 노동자의 뚝심으로 전면에 나선 전국농협노조에 대해서는 회유와 협박을, 우리 동지가 소속된 지역농협에 대해서는 관리감독 의무 불이행을 들먹이며 농민 지원자금 회수조치를 내세웠다.
우리 농업과 농촌, 농민조합원의 대표기관답게 살아가자는 우리에게, 협동조합조직은 포기해야 마땅한 것임을 깨닫고 오직, ‘종합금융자본’만을 교리로 떠받들 것을 강요하고 있다.
농업과 농촌의 회생 요구에 대해서는 NH 투자증권으로, 이제는 협동조합조직으로 제대로 살아보자는 요구에 대해서는 오는 7월 기업의 CI 교체 계획 발표와 프로야구단 인수로, 농민조합원의 애끓는 생존 요구에 대해서는 한․미 FTA 찬성으로 답할 뿐이다. 지금 이 시각 농협중앙회는, 정대근 회장은 한 가닥 남은 이성조차 내팽개친 채 그야말로 미친 걸음으로 발악하고 있다.
07년의 모든 시간을 가득 채우는 모습은 우리 앙다문 입술과 불끈 쥔 두 주먹이 될 것이다.
우리는 오늘, 이와 같은 각오와 의지 한 점 한 점까지 모아 농협중앙회 수장인 정대근 회장의 고향마을에서 우리 간부활동가 동지들의 투쟁 결의를 밝힌다.
▣ 우리는, 07년 투쟁에 우리 자존과 생존 모두를 걸고 나 설 것이다. 농협중앙회를 필두로 하여 노동탄압, 노동자․농민 생존권 말살을 기도하고 있는 제 세력들의 그 어떤 도발행위도 뚫고 나갈 것이며, 각각의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를 조직해 낼 것을 결의한다!!!
▣ 우리는, 당장 금품수수 비리 주범 정대근 회장을 퇴진시키는 행동에 온 힘을 다함으로써 분명하게 농협중앙회 개혁의 물꼬를 틀 것이며, 이러한 의지와 힘으로 4월 투쟁선포식 등 다양한 투쟁을 쉼 없이 전개하여 오는 7월 농협중앙회가 반드시‘종합금융자본 포기’를 선언토록 할 것임을 결의한다!!!
▣ 우리는, 전국농협노조의 골간인 간부 활동가답게 07년 투쟁 전 과정에서 항상 선봉 투쟁의 주체로 나 서 일만 이천 여 조합원 동지들의 일사불란한 투쟁을 일으켜 세우고 마침내 승리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할 것임을 결의한다!!!
2007년 3월 23일
전국농협노조 간부결의대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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