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4-02 15:53
|
[성명] 노무현 대통령과 관료들은 당장 국적 변경을 하고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라 !!!
|
|
|
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008
|
한미FTA_협상_타결.hwp (27.0K) [7] DATE : 2007-04-02 15:53:25 |
‘한․미 FTA는 내 인생’을 선언한
노무현 대통령과 관료들은 당장 이 땅을 떠나 국적변경을 하라!!!
2007년 4월 2일.
노무현 정부는 끝내 한․미 FTA 협상 타결을 선포했다.
일정 막바지 아무런 이유 없이 협상 체결의 명분으로 우리 농업을, 쌀을 내세우는가 싶더니 ‘있을 때 다 준다!’는 기조와 목표를 충실히 이행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생산하지도 않고 있는 소형 트럭(일명 : 픽업 차량)에 대해 5년 이내 관세를 철폐기로 했다는 데 대해서는 5년이면 충분히 국내에 소형트럭을 생산할 수 있는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성과로 들 뜬 표정을 감추지 않는 그 모양이 처량하다.
어차피 5월이면 국제 수의검역기구의 판결이 미국의 손을 들어 줄 것인 바, 그때까지만 ‘문서’로 쇠고기 수입 약속을 하는 것은 좀 양보해 달라고 애걸하는 그 모양이 또한 처량하다.
그래도,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건지는 한편 이제는 한국금융이 명실상부한 세계금융의 별로 태어나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고 떠벌이는 그 꼴이 우습지도 않다.
농업을 버린 게 들통 나 깊은 시름하던 차에 가장 든든한 우군인 ‘농협중앙회’를 떠 올리며 자위하는 그 꼴 앞에선 할 말을 잃게 된다.
걸핏하면 OECD 가입 국가임을 들먹이다, 최소한의 노동기본권조차 보장하지 않는다는 핀잔을 들어가며 협상 고삐에 코를 꿴 채 대체 어디로 향하는 길인지조차 모르고 마냥 비틀거리다가도 자국 국민 앞에만 서면 성난 야수가 되어버리는 그 꼴이 가증스럽다.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민중은, 우리 국민 다수는 협상 공식 개시 선언 직후부터 ‘한․미 FTA는 공멸과 망국의 지름길’임을 각인시켜 주었다.
과정 일체를 불문에 부치는 것은 최소한의 민주주의 원칙을 저 버리는 것이며, 미국 협상단이 자국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입수해 내용 하나하나를 검토한 결과 협상이 체결되면 머지않은 장래에 한국은 ‘미국의 51번째 주’로 정식 등록하게끔 되어 있음을 누누이 일렀던 것이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의 답변은 항상 똑같았다.
살인면허를 취득한 ‘공권력’이라는 이름의 가공할 폭력, 언론을 통한 침묵을 강요하는 이데올로기 공세, 기본으로 거짓과 야합 등등.
4월 2일 오늘.
2002년 12월 대선 투표 당시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는,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 원망하며 제 손가락을 잘라 버리고 싶어 할 다수의 노동자, 농민 등이 있음을 부인하지는 않겠다.
탄핵 반대 촛불을 밝혔던 자신의 행적을 지워버리고 싶어 몸무림 치고 있는 많은 이들이 있다는 사실 역시.
이제까지 그러했듯이 우리 민중은 자신의 과오까지 감당하는 한편 또 다른 투쟁으로 발전의 전면에 나 설 것이다.
더 이상 쓸데없는 ‘만만한 진보’를 팔아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그런 무뢰배들에게 우리가 가져야 할 권력을 양보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며, 당장에는 쓰라린 가슴 속을 ‘동지애’로 달래고 한․미 FTA 협상 무효를 위한 새로운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 새로운 투쟁의 걸음을 내딛기 직전인 지금.
노무현 정부와 사방을 에워싼 관료들에게 고한다!
미국은 속인주의가 아니라 속지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임을 망각한 모양인데 미국 협상단의 귀국 행 비행기로 함께 그 자랑스러운 고향 땅에 돌아가라!
우리의 뼈 마디마디까지 울린 이야기를 못 알아듣는 너희들에게 ‘한글’을 고집한 실수 일랑은 우리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할 테니 너희만의 언어, 너희들이 보다 맘 껏 ‘착취와 이윤’을 노래할 수 있는, 초국적 독점자본의 최강국 ‘미국’. 너희들 고향으로 가서 오직 자본을 위한 노래를 만들고 불러 제껴라!
2007년 4월 2일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