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1-29 20:15
|
[보도] 11.11.29. 대통령은 한미 FTA비준서명, 농협중앙회장은 협동조합 해체 이행방안 밀어붙인 오늘---
|
|
|
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898
|
11[1].11.29 - 한미 FTA 비준 서명, 협동조합 해체 세부 이행방안 처리에 부쳐.hwp (22.1K) [20] DATE : 2011-11-29 20:15:21 |
▣ 수신 : 각 방송사 사회부 팀장, 각 언론사 경제∙사회∙노동 담당 기자님
대통령은 한·미 FTA비준안 서명을, 농협중앙회장은 협동조합 해체 이행방안을 밀어붙인 오늘 연행된 협동조합노동자 총 44인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노동자 투쟁’을 예고한다!
○ MB는 끝내 한·미 FTA 비준 안에 서명하였다.
절대 다수의 자국민을 생존의 위기로 몰아넣으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는 대통령의 머릿속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우리 상상을 불허한다.
○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끝내 협동조합 해체 지주회사 분리에 따른 조달자본 확충방안과 협동조합 노동자 인력구조조정안을 이사회에 부의, 의결·통과 시켰다.
협동조합조직을 없애는 세부 이행방안에 관한 논의와 의결을 요청하며 우리 농업과 농민, 협동조합조직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그 뻔뻔스러움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 역시나 상상을 불허한다.
○ 한·미 FTA 비준 폐기 · MB 퇴진 투쟁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이 공권력이라는 이름의 천인공노할 폭력에 의해 구금되었다.
오늘, 협동조합 해체 세부 이행방안을 의결하고자 소집된 농협중앙회 이사회를 막기 위해 나 선 협동조합 노동자 중 44인이 공권력에 의해 인신이 구속되었다.
○ 보다 인간다운 가치와 목표를 위해, 최소한의 삶의 권리를 스스로 지켜내기 위해 이야기하고 직접 몸을 움직여 행동에 나 선 이들에 대해 온갖 방식의 폭력을 퍼부으며 짓밟고자 안달하는 그들에게 더욱 단호해질‘노동자 투쟁’을 예고한다. 농민과 함께 아름다운 삶의 공동체 ‘협동조합’을 온전히 지켜낼 ‘노동자·농민의 투쟁’을 분명하게 이르는 바이다.
○ MB와 최원병 회장은 한·미 FTA 비준안 서명과 협동조합 해체 세부 이행방안을 강행한 11월 29일, 오늘을 잊지 않길 바란다.
할 수 있는 한, 할 수 있을 때 오늘의 일을 자신들의 크나큰 치적으로 내세우는 일도 잊지 않길 바란다.
아울러, 총 44인의 협동조합 노동자가 서울 시내 여러 곳의 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두려움이 아닌 배가된 의지와 힘을 가지고 목전의 투쟁을 호소하고 조직하는 동력이 되는 과정을 똑똑히 지켜보길 바란다.
한·미 FTA 비준과 지주회사분리 사업구조개편은 우리에 의해 공동의 운명체가 될 것이다.
거짓과 폭력을 앞세워 한·미 FTA 비준과 협동조합조직 해체법률 안을 무조건 밀어붙인 MB와 최원병 회장의 내일이 우리에 의해 어디로 어떻게 이끌려 갈지는 명약관화하다.
오늘, 그들이 강철군화를 신고 협동조합 노동자의 얼굴 위를 지나갔다.
내일, 우리가 그들의 나날을 ‘투쟁과 승리’의 걸음으로 사뿐히 즈려 밟고 나갈 것이다.
한·미 FTA 비준 폐기, 지주회사 분리 농협법 폐기
MB OUT! 최원병 OUT!
2011. 11. 29.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