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0-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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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09.10.07 - 정부의 '농협의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방침'에 대한 최원병회장의 입장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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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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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7- 공개질의.hwp (26.0K) [33] DATE : 2009-10-07 15:42:09 |
정부의 ‘농협의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 방침’에 대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의 입장을 묻는다!!!
○ 10월 7일 현재, 농협중앙회는 정부와의 일정 조율까지 다 마친 상태에서 정부가 제출한 ‘농협의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 방침’입장을 확정안으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하였다.
○ 지난, 9월 29일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중앙위원회’제 6차 회의가 연속 3회 무산되자, 농협중앙회는 회의를 재 소집하는 대신 각 위원들의 서명 결의를 받아 각 10월 15일과 10월 22일 개최 예정인 이사회와 임시대의원대회에 제출할 기본 안을 편법으로 확정하였다.
10월 26일 정부 입법 예고가 예정된 상황에서 그 일정에 맞추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 보인 것이다.
○ 그 내용이란, 정부가 제출한 ‘금융지주중심으로의 농협 질서 재편’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당연하게 ‘협동조합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은 포기한다.’는 것이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입장 중 1> 농협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는 것에 관한 부문 2> 분리 종결 시기를 2011년으로 하느냐 2012년으로 하느냐는 지엽적 내용들에 관한 상호 조정은 불가피함을 슬그머니 첨부했을 뿐이다.
○ 우리는, 농협이 ‘협동조합 포기 선언’을 하고, 농협이 ‘금융지주 설립 선언’을 하는 그 중심엔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있음을 확신한다.
○ 이에, 우리는 정부의 ‘농협의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 방침’에 대한 최원병 회장의 분명한 입장 제출을 요구하며, 우리 판단과 같이 정부와 한 몸임이 재확인 되었을 시 이제는 최원병 회장이 ‘농협중앙회장 직’을 포기해야 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붙임문서와 전달한다.
붙임>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정부의 ‘농협의 금융지주회사 전환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정부는, 연 초 구성한 농협개혁위원회와 (구)재경부 관료 출신 인사들을 앞세워‘금융지주로의 전환을 전제로 한 농협중앙회 신용․경제 사업 분리 방안’을 마련하였고, 지금은 연 내 법제화 완료 일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렇듯, 정부는 우리 농업과 협동조합 말살을 향한 걸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0월 7일 현재, 최원병 회장을 필두로 한 농협중앙회의 걸음 역시 정부의 그것과 하등 다를 바 없다는 것이 전국농협노동조합의 입장이다.
앞에서는 농민조합원의 이해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거짓을 일삼고, 뒤에서는 대통령 앞에 쓰러질 듯 엎드리는 농협중앙회장.
농민조합원들에 의해 옷이 벗겨졌음에도 언제 그랬냐는 듯 1시 간여 동안 금융지주 전환의 필연성을 역설하며‘협동조합 포기 선언’을 인사말로 내뱉는 농협중앙회장.
10월 15일 이사회와 10월 22일 임시대의원대회 개최를 못 박아 놓고 정부 추진 일정과 같이 가겠다는 입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조합장 대상 신용․경제 사업 분리 입장 교육 설명회’에 열을 올리고 있는 농협중앙회.
아무리 우리 농민조합원이 땅을 치고 절규했어도 정부가 내놓은 쌀 대책만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농협중앙회.
이것이,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과 농협중앙회가 올 해 보여 준 전부인 것이다.
전국농협노동조합은, 농협중앙회에 이번 주 중(10.7~10.9)각 지(권)역별 진행예정인‘조합장 교육설명회 일정’폐기를 즉각 공지해야 할 것임과 최원병 회장은 다음과 같은 2가지 내용에 대한 입장(답변)을 오는 10월 13일(화)12시까지 제출할 것을 엄중 요구하는 바이다.
- 다 음 -
▣ 정부의 금융지주회사 전환을 전제한 농협중앙회 신용․경제 사업 분리 방안이란 곧 ‘농업․협동조합 포기와 말살의 결정판’이다.
이와 같은 정부 입장에 대한 최원병 회장의 입장은 무엇인가?
▣ 최원병 회장의 입장이 정부의 그 것과 대동소이하다면 ‘09년 쌀과 협동조합 포기’에 이어 당연히 농협중앙회장직 포기를 이행하는 게 순리일 것이다. 이에 대한 최원병 회장의 입장은 무엇인가?
맺음에 대신하여, 재차 전국농협노동조합의 요구를 확인한다.
지역별 조합장 교육 설명회 일정을 당장 폐기처분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최원병 회장은 오는 10월 13일(화) 12시까지 반드시 입장을 제출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침묵은 곧 전국농협노동조합의 판단과 입장이 맞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여길 것임을 분명하게 이르는 바이다.
최원병 회장의 입장이 무엇이고 어떠한지에 따른 그 결과와 책임이 어떠할지에 관하여서는 전국농협노동조합의 각각의 투쟁 일정이 똑똑하게 보여 줄 것이다.
2009년 10월 7일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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