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0-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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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10월 13일 중앙회 도농상생한마당 규탄과 WTO 국회비준 저지를 위한 집회 취재요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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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본조
 조회 :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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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2도농상생대회.hwp (116.5K) [11] DATE : 2005-10-12 15:51:48 |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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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5.10.12. 총 4 쪽
“기만적인 농협중앙회 도농상생한마당 규탄과
WTO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를 위한 전국농협노조 결의대회”
10월 13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곳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선전전
오후 1시 주경기장 동문 앞 본 집회
- 전국농협노조(위원장 선재식)는 10월 13일 농협중앙회가 기획하고 있는 ‘농촌사랑 도농상생대회 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농협중앙회의 기만적인 농촌사랑 의도를 비판하고, WTO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를 위해 13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 10월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농촌사랑 도농상생대회 한마당’은 10만여 명이 참여할 대규모 행사이며, 경제5단체뿐 아니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각종 관련 단체와 농림부, 지자체, 언론 등이 참여하며 티브이 생중계까지 할 예정이라고 한다.
- 전국농협노조는 농업생산부문이 현재 존폐의 기로에 있는 서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을 우려하고 있으며, 10월 중 강행처리 가능성이 있는 WTO 국회비준안 저지를 위해 사활을 걸고 싸울 것을 결의하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의 도농상생한마당이 시작되는 13일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WTO 쌀협상 국회비준 동안을 상정할 예정이어서 사안의 시급성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농협노조는 농협중앙회의 기만적인 농촌사랑 도농상생한마당을 규탄하고, 10월 28일 농민 총파업까지 농민과 강고한 연대투쟁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집회를 통해 농협중앙회가 바로 정부의 농민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이때, 한창 농번기로 바쁜 이때, 농협중앙회가 왜 서울 잠실에서 농촌사랑이라는 기만적인 이름을 붙여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지 그 의도를 폭로하는 이벤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 본대회는 오후 1시 시작 예정이며, 본대회 시작 전에 오전 10시부터 도농상생한마당에 입장하는 행사 참여자를 상대로 선전전을 벌일 계획이다.
- 담당 및 문의. 전국농협노동조합 교육선전국 김희정 차장 02-363-4721, 010-4477-3983
별첨 1. 성 명 서
10월 13일!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진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과 농민을 사랑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우리 농업과 농촌과 농민을 사랑하는 여러분!
10월 13일! 바로 내일. 14시에 개최 예정인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이면 합의·밀실야합의 결정판인 ‘WTO 국회비준 동의안’을 오는 10월 19일 본 회의에 상정하는 것에 관해 공식 결정할 예정입니다.
똑같은 시각.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농협중앙회가 사방을 풍악으로 울려대며 ‘농촌 사랑 도·농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우리 농업이 죽음에 내 몰리게 되는 날, 우리 농촌을 더 이상 농촌으로 부를 수 없게 되는 날 그리고, 우리 350만 농민이 ‘신 자유주의’ 와 ‘WTO 이윤과 개방 농정’이라는 사약을 강요받는 날에 대체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사랑하기에 그렇게 많은 사람을 모아 놓고 잔치를 벌인단 말입니까?
이럴때일수록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저 낡은 것들이, 저 더러운 것들이 극도의 광기로 날뛰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 것들을 단숨에 잠재울 수 있도록 더욱더 결연하게 하나를 이루어 내야 하는 때입니다.
10월 13일!
우리가 갈 길은 이미 결정되어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과 농민을 사랑하는 이들은 한가로이 가수들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어깨 춤 추지 않습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과 농민의 운명을 저 들에게 내맡긴 채, 한숨과 눈물만을 곱씹지도 않습니다.
10월 13일!
우리는 전국 각지에서 농민들과 함께 벼 야적투쟁 등 현실을 극복하는 행동에 함께 하는 가운데 당장 10월 19일 ‘WTO 국회 비준 저지 투쟁’을 준비하고 결의합니다. 저 들의 음모와 행보를 낱낱이 해체하고 날려버리는 투쟁의 봉화를 지펴 올립니다.
이와 같은 우리는 계속 이어집니다.
11월에 우리는 부산에서 보다 크게 살아 오르고 12월에 우리는 홍콩에서 ‘신 자유주의 세계화’를 무력화 시켜버리는 대 장정의 선봉에 나섭니다.
바로 내일. 10월 13일!
우리의 의지를 제대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가로 저들을 심판하는 첫 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10월 19일 우리의 운명을 가를 한 판 대회전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주십시오.
만일 서울에 오신다면, 오전 10시 기자회견에 이어 곧바로 농민운동단체를 비롯한 전체 민중운동진영 대표자들의 농성이 전개되는 국회 앞으로 오십시오.
만일 잠실벌에 오시게 된다면 전국농협노동조합의 투쟁 대오에 함께 하여 주십시오.
정말이지, 지금은 제 세상을 만난 양 우리 농업과 농촌과 농민 그리고 전체 민중의 삶을 짓밟는데 혈안이 된 무리들의 놀음판을 끝장내야 할 때입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과 농민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나서 그 중심에 서야 하는 때입니다.
2005. 10. 12.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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