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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06 11:10
[보도] 통추위 보도자료 080506>이명박 정부는 일찍 일어나지도 말고, 아무 일도 하지 마라!!!
 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273  
   보도자료(080506)이명박_정부는_아무것도_하지_말라!.hwp (35.0K) [12] DATE : 2008-05-06 11:10:33
▣ 수신 : 각 방송사 사회부 팀장, 각 언론사 경제∙사회∙노동 담당 기자님

                        ‘미친 소’의 재앙을 ‘시장의 축복’ 이라 말하는 자 들!
                  이명박 정부는 일찍 일어나지도 말고, 어떠한 일도 하지 마라!!!

○ 서울엔 다시 수 만 여개의 촛불이 ‘하나의 들불’로 밤을 밝히고 있다.
  인간의 무자비한 ‘탐욕’으로 빚어진 희대의 질병 ‘인간 광우병’을 받아들인 순 없다는, 죽음의 재앙을 감히 자국민들에게 ‘운명’으로 받아들이라 하는 ‘미친 정부’에 대한 분노의 ‘불 밝힘’이다.
   
○ 4월 18일, 이명박 정부는 미국 광우병 쇠고기 전면 수입 허용 문서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과학적 논거에 입각한 즉각적인 문제제기가 이루어졌고, 이명박 정부가 그토록 강변하는 ‘비정치적 사회 구성원’들 수만이 모여 불길한 어둠을 사르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일백 만 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 탄핵 서명’의 봇물을 가득 채웠다.

○ 그러는 동안 이명박 정부가 한 일이란 이러하다.
  미친 정부의 관료들과 자신들을 엄호하는 학자들을 모아 애꿎게 ‘기자’들을 상대로 끝장 토론을 벌였다.
  자신들에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라 이르는 사람들의 배후를 조사 하겠다 하였고, 서울 하늘 아래 촛불을 켜게 하네 마네 온갖 주접을 늘어놓았다.

○ 한편으로, 아직 미국산 쇠고기를 제대로 먹지도 않았으며 밝혀진 대로 광우병의 잠복기가 십년 정도임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이 실체적 사실로 입증되지 않은 만큼 정부의 수입 재개조치에 대해 왜곡, 과장된 주장 일체는 용인할 수 없다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밀었다.
         
○ 5월 4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미국 농무부 장관은 이례적으로 한국 특파원들을 불러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며 ‘한국 정부와의 재협상은 불가’함을 재확인하였고, 5월 5일 이명박 정부는 무려 20여 군데에 이르는 차이를 드러내는 한․영 협상 합의문 원본을 공개 하였다. 물론 ‘재협상 불가’는 불변의 입장임에 맞장구치며.

○ 5월 6일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 한 복판에선 이명박 정부가 저지른 ‘미친 행위’를 한 점 제로 살라버릴 ‘촛불’이 타오른다.
  이명박 정부는 5월 15일을 기점으로 우리 아이와 부모 형제들의 식탁위에 올려 질 만반의 준비를 마 친 ‘미친 소’, 그 시장의 재앙을 감사히 여길 국민은 한명도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입장>

                      ‘미친 소’의 재앙을 ‘시장의 축복’ 이라 말하는 자 들!
                  이명박 정부는 일찍 일어나지도 말고, 어떠한 일도 하지 마라!!!


출범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이명박 정부가 행한 일들은 한국사회의 ‘자본’과
그 파수대가 무엇을 위해 부지런한지, 얼마만큼 부패의 장독에 깊이 몸 담그고 있었는지를
입증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농업과 식량의 포기를 주창하고 있는 자들답게 ‘농지’를 투기의 대상으로 삼아 일찌감치 재산 목
록에 올려놓은 자들이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조율하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노동절’의 의미가 무언지조차 모르는 자가 ‘노동’과 ‘노동자’를 이야기 하는 게 정부가 가진
상식임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다수 국민들이 맘에 들지 않으면 사지 않으면 되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된 만큼
여하한의 입장도, 행동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거라는 협박이 정부의 통치 이념임을 명확하게
재확인 시켜 주었다.

오는 5월 15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재개된다.
당장 그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자본이 풀어 놓을 쇠고기의 규모는 지금 한국 내
창고에 있는 5,300t 을 비롯하여 미국 롱비치 항에서 한국을 향해 출항 준비를 마 친 7,000여 t
까지 총 12,000여 t에 이른다.
역시, 4월 18일 한․미 양국의 수입 전면 허용 합의에 따라 자동적으로 수출자격을 갖추게 된
미국의 32개 도축장에서 보내올 물량의 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예측불가한 수준이다.

이와 같은 ‘미국산 쇠고기’ 현실과 관련한 이명박 정부의 기세는 ‘광우병’의 전조를 보여주며 시
시 각각 ‘횡성수설’과 ‘광기의 폭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2003년 미국에서 최초로 광우병이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광우병이 발생되거나 발견
된 적 없다‘거나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한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웬 호들갑이냐‘
떠들어대더니, ‘광우병의 잠복기는 최소 10년임을 인정 한다’는 고백도 남발한다.
돈으로 학력을 산 자들답게 2003 더하기 10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무지가, 눈에 보이는 사실
과 경험만을 학문과 이론으로 믿겠다는 그 억지가 안타까움까지 자아내게 할 정도이다.

이명박 정부는 그 무지와 억지로 5월 7~8일 예정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국회 청문회’ 일
정과 5월 16~17일로 예정된 ‘한미 FTA 협상 청문회’까지 넘어 보겠다고 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와 한미 FTA 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선량한 10대 청소년을 동원하는데 앞
장 서고 있는 불법 단체 및 주동자를 엄벌하겠다는 볼 멘 소리도 아끼지 않으며- - -.
‘생명’을 이윤과 맞바꾼 자 들이, 그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키겠다고 나 선 이들을 향해 내
뿜고 있는 독설은 한국 자본과 이명박 정부의 비명이다.

2008년 5월 현재, 이명박 정부는 청와대와 내각 구성 인자들의 부패, 무지가 뚝뚝 묻어나는 일
방적인 몰아 부치기 식 정책과 제 조치들로 역대 가장 낮은 지지율로 허덕이고 있다.
부패로 얼룩진 인사들을 새 인물로 교체하자니 알고 지낸 자들이 ‘그 자가 그 자인’지라 이러지
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가 하면, 어떻게든 과학적(객관적)논거를 가지고 설득해 보려 하지만
워낙에 아는 게 없는 이유로 말을 하면 할수록 자신의 무덤을 파는 일들을 반복하고 있다.
그 와중에 오직 하나 일찍 일어나 부지런하게 일한다는 것을 변명으로 삼고 있을 뿐이다.

이 즈음해서, 우리는 이명박 정부에게 편히 살 길 하나를 일러주고자 한다.
심신이 고달픈 덴데 굳이 일찍 일어나려 애쓰지 마라.
주변에 온통 부패의 오물로 치장한 사람들뿐 임을 너그럽게 이해해줄 테니 청와대와 내각의 자
리 곳곳을 차지한 자들을 모두 내보내고 그 자리를 채우지 마라.

이렇게 하면, 한국의 진정으로 선량한 다수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게 좋아하는 ‘글
로벌 나들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 정도는 용인하는 아량 정도는 베풀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이명박 정부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은 ‘정부의 통치행위 모두에 대한 모라토리엄(유예)’
그 것밖에 남지 않았음을 충고해 주는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감사히 여기고 남은 임기동안의
나들이 계획을 짜는데 전력하였으면 하는 바램 이다.

다시금 충고한다!!!
‘미국산 쇠고기, 너나 먹어라!’는, ‘한미 FTA는 재앙이다!’는 다수 국민이 토해내는 절규가 얼마만
큼 오랜 세월 쌓아 올린 지혜의 성상에서 발하는 내일의 빛인지를 상기한 가운데

 이명박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은 늦은 시각까지 푹 자고, 아무 일도 하지 말라!!!
     
   

                                                  2008.  5. 6. 
                    전국 농․수․축협 노조 통합 조직 건설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