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이 피켓을 두조각내버렸습니다. 박스테이프로 응급처치를 한후 1인시위를 계속하였습니다. 누군가 이취임식을 하는 모양인지 어제부터 화환이 중앙회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또 네군데나되는 택배회사에서 갖가지 선물들을 쏟아냅니다. 중앙회 직원들은 점심때가 되자 우글우글 기어나옵니다. 한번씩 훑어보고 그냥지나쳐 갑니다. 더럽게 추운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