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성명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은
우리 본부의 경고를 허투루 듣지 말아야 한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3월 26일자 공문을 통해 우리노조 위원장, 울산경남본부장 및 사무국장 소속 농협에 대한 자금회수 철회와 지원제한사항 전부에 대해 해제했다.
농협중앙회가 지원자금 회수 철회와 지원제한사항을 전부 해제했다고 하여 우리 본부가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요구했던 사항이 전면 철회되었다고 판단한다면 그것은 큰 오판이다.
우리본부는 투쟁결의문, 기자회견 등을 통해 △지원자금 회수 철회 △재발방지 약속, 공식사과 △지역본부장 퇴진 △책임자 문책을 일관되게 주장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에 대해서는 “우리 본부로 인해 쫓겨나는 첫 번째 지역본부장이 될 것”이라고 강도높게 경고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지원자금 회수 철회와 지원제한 사항 전부를 해제한 것은 우리의 요구사항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깊이 각인해야 할 것이다.
현재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이 경남지역 시/군지부를 순회하고 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지역본부장의 시/군지부 순회가 일상행사라고 주장할지 모르나, 우리 본부는 그 이면에 있을 내용에 깊이 주목하고 있다.
각 시/군지부를 순회하면서 지역농협 조합장을 만나, 지원자금회수 사태에 대한 변명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퇴진 투쟁에 대한 대책이 오고 갈 것이며 이 사건에 대한 조합장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것이 뻔하다.
따라서, 지원자금 회수 사태에서 주장했던 △재발방지 약속, 공식사과 △지역본부장 퇴진 △책임자 문책 등에 대해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의 조치가 없을 경우,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의 지역순회를 막을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퇴진 투쟁을 계속적이고 강력한 투쟁으로 전개 할 것이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은 우리 본부의 경고를 절대 허투루 듣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07년 4월 9일
전국농협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