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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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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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0 부당근로계약서 거부투쟁지침.hwp (80.0K) [44] DATE : 2014-01-10 13:20:38 |
인사제도개악안 폐기!
부당전적 근절!
부당한 근로계약서 작성 거부!
농협중앙회와 인사업무협의회가 계속해서 부당전적의 합리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서약서나 마찬가지인 인사규정 개악안에 포함된 근로계약서는 법률적으로 아무런 근거없이 징구하는 반 노동자적이고 반 인권적인 각서에 다름아닙니다.
신규직원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은 이미 “법적으로 유효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사규정 개악안에 따른 “각서에 다름아닌 근로계약서”에 별도로 서명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를 거부하여도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은 인사교류를 포괄적으로 동의하는 부당한 “근로계약서”는 인정하지 않으며 이의 철회를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지침을 통지하니 조합원들은 불이익없도록 필히 따라 주시기바랍니다.
- 아 래 -
■ 전 조합원은 서약서, 각서형태로 노동자의 인권과, 직장내 자유롭고 자주적인 행동을 침해하는 반인권적, 반노동자적인 근로계약서(임금, 근로조건이 명시되지 않은)의 작성 및 서명, 수령을 거부한다.
■ 부당한 전적 동의서 작성 및 서명을 거부한다.
■ 만일 사측이 강제적으로 동의, 서명하도록 할 경우, 즉시 본부와 본조로 이를 보고하고 조합원 총회를 통해 대응 투쟁을 결의한다.
( 노동조합 홈페이지 노동상담실란의 법률의견서 참고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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