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지난 4월 25일 거제지부를 시작으로 고성지부, 통영지부 전체 조합원교육이 연이어 개최하여 지역농협 구조조정 흐름 속에서 진행되는 2005년 단체교섭의 중요성에 대해, 조합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단체교섭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교육에 집중하는 거제지부 조합원들 ⓒ본부

* 거제지부
임채오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경영진단을 언급하면서, 경영진단이 완료되면 "지역농협에 구조조정의 회오리가 덮칠 것이다"며 이전과 다른 각오로 노동조합 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종원본부장도 격려사를 통해 올해 단체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반드시 2005년 교섭투쟁을 승리하자고 호소했다.한 편, 이 날 총회와 교육에 조합원 110여명이 참석했다.

△고성지부 교육 ⓒ본부

△투쟁결의를 다지는 고성지부 조합원동지들 ⓒ본부

* 고성지부
고성지부는 지부 결성 5주년 기념식 및 총회와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박선동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5년동안 노동조합 활동을 간략하게 평가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노동조합 활동도 더 열심히 하자고 강조했다. 신종원본부장도 고성지부의 그 동안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변함없는 활동과 함께 올해 교섭에서 고성지부가 선봉에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총회에는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해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교육에 집중하는 통영지부 조합원동지들 ⓒ본부

△통영지부 교섭위원 및 분회장 동지들의 투쟁 결의ⓒ본부

△올해 교섭 기필코 승리하자 ⓒ본부

* 통영지부
통영지부도 지난 4월 27일,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승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상만 통영지부장은 "우리의 근로조건과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체교섭에 우리 조합원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 지금 지역농협을 구조조정하기 위해 많은 계획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비를 해야한다"며 조합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조합원 교육 후 교섭위원과 분회장들은 결의발언을 통해 올해 교섭을 승리하자고 하나같이 높은 투쟁의 결의를 밝혔다.


* 다음 주 교육일정 5/3 사천지부, 5/4 하동지부, 5/6 창녕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