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05-5차 운영위원회가 본부 운영위원과 사무국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본부 8월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오는 8월 26일(금)~27일(토)에 양일간에 걸쳐 본부 전체 간부수련회를 개최, 8·15 민족대축전에 조직차원으로 참가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6월 투쟁 평가와 최저 임금사업장에 대한 분회 교부금 조정의 건도 확정했습니다.


이 밖에도 본부재정사업 추진 추인의 건, 한국농정신문 구독에 관한 건도 확정했습니다.


한 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7월20일 결성한 의령동부분회 결성보고, 서정찬 신임분회장 인사, 동남해분회 현황보고, 이번에 상무로 승진하여 노조를 떠나게 되는 박선동 지부장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박선동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시작한 그 마음으로 조언하고, 좋은 자리가 있으면 함께 하겠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참 소중했고, 앞으로도 소중히 간직하겠다. 노동조합에 도움 될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인사말을 남겨 운영위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각 지부/분회에서는 운영위원회 결정사항을 적극적으로 집행하여 본부를 강화·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본부 운영위원회 사수를 위해 함양 안의까지 먼 걸음 해 주신 울산 원예분회 동지들과 부산지부 동지들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