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2-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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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본조
 조회 :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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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 'NH투자증권'으로 새 출발
최근 농협에 인수된 세종증권이 'NH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고 메이저 증권사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NH투자증권은 24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을 결정하고 남영우(57) 전 농협중앙회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영우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농협과 시너지 강화를 통해 기본수익기반을 확충하고 IB,법인,PB영업 등 자체 영업력을 강화해 2010년까지 NH증권을 시가총액 2조원의 메이저 증권사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이저 증권사로 도약을 하려고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 외부 컨설팅업체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 5월말까지 향후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한 뒤 6월부터 세부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 NH투자증권은 도달기 전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전 농협중앙회 여의도지점 김철수 상임이사를 전무로 선임하고 4선의 신상식 전 국회의원과 강정호 전 선물거래소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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