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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3 13:59
알림- 4월 4일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퇴진 촉구 기자회견 연다!
 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822  
   보도자료(회견문포함)20130404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의 퇴진을 요구한다!.hwp (39.0K) [15] DATE : 2013-04-04 15:52:28
* 4월 4일 기자회견 보도자료 내용 전문

▣ 수신 : 각 방송사 사회부 팀장, 각 언론사 경제∙사회∙노동 담당 기자님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퇴진

하라!

- MBC 김재철 (전)사장의 오늘이 최원병 회장의 내일이다! -

4월 4일(목)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앞.

전산마비 사태 재발▫노동조합 활동 탄압 규탄

-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퇴진 촉구 기자회견 개최 -

 

○ 2011년 4월, 사상 초유의 금융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하였다.

당시 농협중앙회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해당 사태의 주인공이 되었다.

농협중앙회의 마비사태가 최장기였다는 게 그 중 하나이며,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나는 모르는 일’이라며 책임회피와 전가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 대내외적으로‘조직 수장이 어떻게 저 정도 수준밖에 안되느냐’는 공분을 일으킨 게 또 다른 이유였다.

결과적으로 최원병 회장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사퇴와 대규모 인적자원 및 자금에 기반한 보안시스템 구축을 내세워 생명연장을 실현하였다.

 

 

○ 2012년 3월 2일 농협법이 시행됨에 따라‘NH금융지주체제’가 출범하였다.

이명박 정부의 뜻에 따라 협동조합조직의 자산 대부분을 주식회사에 갖다 바치고 농민조합원과 농협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에서 그나마 협동조합조직의 명패를 유지하고 나름 역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던 ‘농협’이 해체되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교 후배인 최원병 회장은 주식회사의 대주주 자리를 꿰차고 앉아 마냥 희희낙락하였다.

곧이어, 3월 15일 한▫미 FTA가 발효되었다.

농민조합원들이 발효 저지를 주장하며 길거리에서 절규하든 말든, 국민들의 건강과 안녕이 훼손되든지 말든지 주식회사의 대주주는‘농협 해체, 주식회사 설립’의 감흥에 젖어‘이윤의 주판알’만 튕기고 있었을 뿐이다.


○ 2012년 말 경기지역에서 확인된 전국농협노동조합
-지역농협 노동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행위가 2013년 들어 전북과 경기지역에서 잇달아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확인된 탄압 사례 모두 특정 지역농협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감사 ▻ 농협 규정을 근거로 한 임금▫단체 협약의 수정 강요 ▻ 지역농협 노동자 및 전국농협노동조합의 강력한 항의와 행동, 해당 감사 결과 보고의 폐기라는 수순과 경로를 밟아 나간데 비추어 전국농협노동조합에 대한 노동탄압 관련 기본 매뉴얼이 있지 않나 여겨질 정도다.

우리는, 농협중앙회 비정규 노동자의 조직인 전국사무연대노조 농협중앙회 지부 지부장을 일방 해고하고 해당 조직의 와해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손길이 이제 지역농협 노동자의 조직인 전국농협노조를 겨누고 있다는 우리 판단이 뚜렷하게 실체화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인식한 가운데 일련의 노동조합 탄압 행위의 맨 꼭대기에 최원병 회장이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 2013년 3월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은 또다시 전산마비 사태의 주인공이 되었다.

여하한의 사안이나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2011년 4월 전산마비 사태와 관련,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하겠다던 최고 보안 시스템은 어떻게 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농민조합원을 비롯해 수 천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손실과 그에 따른 빗발치는 항의, 지역농협 전산망 마비로 인한 지역농협 사업 지체 및 손실 등등에 대해 2011년과 똑같이 사실상 일체의 언급조차 없이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작태만이 최원병 회장의 유일한 관심사인 듯하다.

벌써부터 주변에서는 NH농협은행 대표나 NH금융지주 대표의 사임설이 난무하다.

당연하게, 최원병 회장의 책임을 묻는 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 전국농협노동조합은, 앞 서 3월 25일과 3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전산마비 사태 재발과 관련한 기본 입장 및 요구를 전달하는 것을 통해 최원병 회장의 행태를 비판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제시하였다.

불길한 예측과 같이 최원병 회장은 지난 2월 25일 30여개 일간지 1면을 화려하게 장식한, 농협중앙회가 광고주인‘박근혜 정부 출범 축하 광고’를 위안삼아 회피와 전가의 길을 가고 있다.

거의 누구나 다 그렇게 알고 있고, 그것을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만 이야기 하지 않는 그 것을 전국농협노동조합이 이렇게 새긴다.

 

 

전산마비 사태 재발, 노동탄압 책임지고 최원병 회장 사퇴하라!

농협중앙회는 전산마비 사태 관련 고객과 지역농협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즉각 손실 일체를 보전하라!

농협중앙회장 농민조합원 직선제 쟁취하자!

농협법 전면 재개정으로 협동조합 복원하자!

 

전산마비 사태 재발▫노동조합 활동 탄압 규탄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퇴진 촉구 기자회견

 

 

/ 일 시 : 2013년 4월 4일(목)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앞(서울 중구 소재)

 

 

/ 주관 및 주최: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 기자회견문은 기자회견 당일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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