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21일 국정감사 중 농식품부는 국회 농식품위원회에 '분리 시 자본지원 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참조. 상단 그림표. 정부제출 자본 지원 계획 안 적용 시 가상 분리도)



* 해당, 계획안의 내용이란 지난 3월 11일 현행 농협법을 통과시킨 국회의원 본인들조차 기겁할 정도의 것이었습니다.
그나마, 명분으로 내세운 정부의 무조건적 지원이 아닌 협동조합의 자산, 적확하게 지적하면 최우선적으로 지역농협 상호금융부문을  금융지주와 경제지주의 종잣돈으로 삼겠다는 본래의 의도가 유감없이 드러난 까닭이었습니다.

협동조합조직을 없애고 지주회사를 만들겠다는 원천적 문제에 더해 부가적 차원에서 고찰해보더라도 본 글 상단 그림표(정부제출, 자본 지원계획안 적용 시 가상 분리도)의 내용 중 부족자본금의 규모, 부족자본금 중 농협중앙회 자체조달자본금의 실체가 지역농협 상호금융임은 삼척동자도 알만한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 지주회사 분리를 규정한 가운데 협동조합의 자산을 털고 협동조합을 해체한 기반위에 '무한경쟁'과 '사람말고 이윤창출'의 결정체를 세우겠다는 추잡한 음모가 드러난 이 때 우리가 선택하고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하겠습니다.



* 신속하게 지주회사 분리 농협법의 실에에 관한 인식을 재확인, 공유하는 토대위에서 앞으로 우리가 나갈 길을 재조망한다는 취지에서

붙임파일1. 2011년 3월 제출, 지주회사 분리 농협법 개정안의 본질에 관한 기초이해
붙임파일2. 9월 22일 제출 성명, '연봉 12억, 최원병 회장이 답하라!'

는 2종의 문서파일을 재등재 조치합니다.

다시한번 검토와 참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