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주감귤분회는 2010년 5월 15일 창립한 1돐을 안넘긴 분회입니다.
"노동조합의 꽃은 단체교섭이다"라고 열심히 교육을 받았고
분회장인 저부터도 근로기준법, 노동관계법령도 잘모르지만 153명의 조합원동지들은
배우면서라도 단체교섭을 해야한다하여, 교섭안 15항, 부칙5항 합계20개 항목으로 교섭안을 만들어 어제(11/3일) 1차교섭겸 농협측 상견례를 마치고 본교섭에 앞선 기본합의서를 작성 완료하였습니다.
11항목 합의하는데 오후6시 부터 11시까지 5시간 걸리더군요
11시 가까우니 조합장님이 피곤하신지 속도를 내어 완결하였습니다.
1차교섭에서 느낀점은 체력은 좋고보자 입니다.
각설하고 지켜봐 주십시요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