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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8 11:59
거제지부, 올해도 투쟁 불가피하다!!
 글쓴이 : 울경본부
조회 :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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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부, 올해도 투쟁 불가피하다!!
불성실 교섭 → 조정신청 → 투쟁의 악순환, 이번엔 총결산을 하자.

올해도 거제지부는 투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17일(수), 14차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거제지역 사측대표로 참가한 신현농협 상임이사는 “위임은 받아왔지만 서명하지 말라는 명을 받았다. 나로서도 어쩔 수 없다.”며 실질적인 교섭 결정권이 없음을 인정했으며, 쟁점이 뭐냐고 노측에서 질문하자 상임이사는 울산.경남단위의 인사교류에 노조 동의를 합의해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는가 하면, 2010년 단협 중에서도 △유일교섭단체 삭제 △노조활동으로 구속시 휴직 및 징계배제 조항을 삭제를 요구하는 등 억지 주장을 펼쳤다.

거제지부 간부들은 각 농협조합장들을 상대로 개별 면담을 통해 교섭타결방향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들은 바 있으며, 지난 8월12일 지역 노사간담회를 개최하여 단체교섭 타결에 대해 논의까지 했으면서도 이번 14차 교섭에서 이전과 같은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더 이상 교섭의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4차 교섭에서는 사측의 최종 입장을 확인하고, 결렬되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지난 8월 10일 개최된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쟁의조정신청을 시작으로 쟁의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부는 오는 24일 지부총회를 개최하여 교섭보고 및 향후 투쟁계획을 확정하고 임단협 승리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