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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6 12:12
2차 교섭진행, 노조측 교섭요구안 본격 논의 착수
 글쓴이 : 울경본부
조회 : 465  

제목 없음

5월 25일, 2차 교섭진행
노조측 교섭요구안 본격 논의 착수...예상대로 노사간 입장차 극명히 갈려...

노조는 지난 5월 25일(수), 창원 노조사무실에서 노조측 교섭위원 11명과 사천/함양/거제(신현)/합천/밀양/남해지역 사측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교섭을 개최하고, 1차 교섭 미합의 조항과 노조측 교섭요구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노측 요구안에 대핸 본격적 논의 착수

사측을 대표한 신현농협 상임이사는 “지역농협의 여건이 반영된 교섭이 되길 바란다.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노측을 대표한 서진호본부장은 “우리도 같은 마음이다. 빨리 진행해서 타결되도록 노력하자”고 답했다.

그러나, 사측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기조발언과 달리 교섭요구안 논의과정에서 진지한 대화보다는 농협의 규정 등을 운운하며 불가입장을 되풀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측, 원만히 해결하자는 기조발언과 달리 불가입장만 되풀이

모지역대표는 노조의 교섭요구안 설명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왔다”며 “교섭요구안 설명이 필요없다”고 자신감을 보였으나, 정작 교섭요구안 토론과정에서는 각 조별 요구안 취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발언을 계속해 옆에 있던 다른 지역 사측 교섭위원이 요구안 취지를 대신 설명하는 해프닝도 벌여졌다.

일부 사측, 교섭요구안 취지도 이해 못해

임금요구안에 대한 교섭이 있었다. 노사간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갈렸다. 예상대로 사측은 작년에 임금인상을 했는데, 올해도 임금인상을 하는 것은 무리다며 사실상 동결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측은 경영여건이 어렵다는 그에 따른 대안은 모색할 수 있으나, 기본급 등 통상임금을 동결할 수는 없다며 사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다음으로 올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와 관련된 교섭이 이어졌다. 마찬가지로 입장차가 뚜렷이 드러났다.

임금인상안 불일치 등 노사간 입장차 극명히 갈려

노사간 탐색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탐색전이 끝나면 본격적인 공방전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공방전에서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