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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23 18:41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출범!
 글쓴이 : 울경본부
조회 : 784  
제목 없음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출범!

초대 위원장에 박조수 현 연맹 수석부위원장 선출


2만여명 규모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가 12월 15일 출범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박조수(49) 사무금융연맹 수석부위원장이 선출됐다.


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민주노총 서울본부 강당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발기인 82명은 노조 명칭과 선언·강령·규약과 조합비규정, 그리고 선출직활동비 지급규정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합비는 1인당 6천원(해고자·비정규직 4천원)으로 확정되었다.


위원장은 박조수 현 연맹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수석부위원장에는 이기철 생보노조 ING생명지부장, 사무처장에는 장화식 연맹 부위원장, 부위원장에는 정소희 신한금융투자 여성부위원장이 런닝메이트로 입후보하여 투표자 75명 중 64명의 찬성(85.3%)으로 당선되었다.


또 개별부위원장에 입후보한 마화용(연맹부위원장/제일화재), 이형철(연맹 대외협력실장/흥국생명해복투)후보도 각각 65.3%와 66.7%를 득표하여 당선되었고, 회계감사에는 문혜진(SK증권), 이문수(그린손보), 김은희(매트라이프), 이재관(신라저축은행)동지가 선출되었다.


12월 15일부로 출범한 사무금융서비스노조의 박조수 위원장, 이기철 수석부위원장, 정소희 부위원장, 장화식 사무처장 , 마화용 부위원장, 이형철 부위원장이 산별노조를 이끌어 갈 포부를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문혜진, 이문수, 김은희, 이재관 동지가 초대 산별노조 회계감사에 선출되었다.

이날 발기인대회는 소업종산별노조차원의 산별전환결의에도 불구하고 지부차원의 결의를 아직 확보하지 못하거나 지부선거등의 일정으로 이날 발기인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일부 사업장으로 인해, 참석자는 애초 확정한 발기인수(143명)에 미치지 못한 83명에 그쳤다.


발기인대회는 마지막 창준위회의에서도 결정하지 못한 일부 내용을 직접 발기인대회에서 논의를 거쳐 처리하느라 상당히 장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미참여 사업장의 참가를 적극 이끌어 내고 명실상부한 지도부 선출을 위해 초대 임원의 임기를 결성이후 첫 대의원대회까지로 한정하자’는 수정안이 제기되었으나 ‘이미 창준위에서 수차례의 논의를 거쳤고, 새롭게 선출을 위한 선거절차와 과정에만 1-2개월이 소요되므로 현실성이 없다’는 주장이 힘을 얻어 원안인 임기 2년으로 확정되었다.

산별기금은 조합원 1인당 2만원으로 확정했으며, 납부방법에서의 유예를 두되 최소한 1인당 5,000원은 우선납부토록 결정했고, 미납조합원에 대한 권리제한은 중앙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연맹은 작년 2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산별노조 건설을 결의한 이후 2년동안 산별기획단회의, 원탁회의, 산별노조추진위, 전환조직대표자회의, 창립준비위등을 거쳐 마침내 산별노조를 출범시켰다. 소산별노조중심의 노조로 재편된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대산별노조 건설을 추진해온지 12년 만의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