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어울림 한마당 개최!!
함께 가는 길! 함께 부르는 노래! 주제로....2012년 임단협 승리 다져..


본부 조합원 가족들이 화창한 봄날,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2012년 임단협 승리를 다졌다.
본부는 지난 4월 28일(토) 산청일대에서 제9회 조합원/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른 아침부터 각지에서 출발한 조합원들이 지리산 둘레길 출발지 '산청군 어천마을'에 속속 도착했다. 인원 점검과 점심(충무김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한 후 파이팅을 외친 후 둘레길 산행에 나섰다.

둘레길 중간엔 롯데백화점 창원점 해고자 들이 준비한 간이주점도 차려져 밋밋할 수 있는 둘레길을 풍성하게 해줬다.

3시간여를 걷고 도착한 종착지엔 작은 무대가 차려져 있다. 산행의 피곤함도 풀고 함께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위한 자리다.

지역에서 유명짜한 가수들과 창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악기 5중주의 품격높은 문화공연이 이어졌고, 조합원들과 가족들이 흥겹게 호응하면서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기존의 어울림 한마당 형식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이번 둘레길 산행을 꼼꼼하게 준비한다고 했지만, 실무적 실수가 발견되어 옥에 티가 되었다. 다음 어울림 한마당 준비는 더욱 더 꼼꼼하게 준히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더 웃고, 더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