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지부 마산분회는 8월 7일 늦은 8시에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1.2차에 걸친 분회교섭에 종지부를 찍고 본부교섭에 힘있게 결합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8월 3일 오전 10시 마산농협 3층 회의실에 개최된 분회교섭에서 사측은 노측의 교섭안에 대하여 시종일관 '안된다'라는 기조로 일관하였다. 그리고 다음 교섭은 근무시간외에 하자고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측은 인내를 가지고 8월 7일 오후 6시 30분에 2차 교섭을 갖기로 하였으며, 2차교섭을 마치고 오후 8시에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분회교섭 보고대회와 함께 본부교섭에 대한 조합원의 의지를 모으기로 하였다.
8월 7일 오후 6시 30분 마산농협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교섭에서도 사측은 오로지 노동조합은 인정하는데 노동조합 활동은 근무시간외에만 해라. 근무시간에 하고자 하면 조합장과 합의해라. 고용보장은 노동법에 있는대로만 해라. 라는 억지만을 늘어놓았다. 결국 2차 교섭도 아무런 성과없이 끝나고 말았다.
바로 이어서 개최된 임시총회. 휴가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70여 조합원 중 49명이 늦은 8시에 개최된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단체교섭에 대한 조합원의 관심과 향후 투쟁에 대한 결의를 모아갔다. 결국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은 분회교섭의 한계를 넘어 본부교섭에 힘있게 결합하기로 결의하였으며, 특히 분회 간부를 중심으로 마산지부투쟁의 선봉에 서기로 힘찬 결의까지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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