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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분회, 웅천분회 교섭 시작
본부 임단투 진행되는 가운데 사천_정동분회, 진해_웅천분회 임단협 돌입
본부 미타결 사업장 막바지 교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 정동분회 임단협과 진해 웅천분회 임금교섭이 시작되었다.
본부 경남권 공동교섭에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지 않는 사천 정동분회는 지난 2003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8년 만에 갱신교섭에 돌입했다. 교섭초반에 정동농협 측의 교섭회피가 있었으나, 매주 목요일을 정기교섭일로 정하고 5차 교섭때 제시된 사측안과 노조요구안을 중심으로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10일 현재 7차 교섭까지 진행되었으며, 임금을 포함하여 34개의 불일치사항을 남겨두고 있다. △노동조합활동보장 △노동조합복지기금 △고용보장 △연월차휴가제도 등이 핵심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김치생산공장을 중심으로 조직된 웅천분회는 지난 11월15일 1차교섭을 시작으로 임금교섭에 돌입했다. 1차 교섭에 참석한 조합장이 “슬기롭게 결정되길 바란다”고 발언한 것과 달리 사측은, “연말 김치공장이 성수기라 바쁘다”는 이유로 계속 교섭을 해태.회피하고 있어 정기교섭일도 잡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11월21일 현재 2차 교섭을 개최했으나, 사측의 불참으로 결렬되었다. 본부는 웅천농협에서 임금교섭에 계속 불참할 경우 교섭해태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