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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4 10:19
한미FTA 날치기, 전국서 '한나라당 해체, 정권 퇴진' 봇물!
 글쓴이 : 농협노조
조회 : 570  

 한미 FTA날치기 통과 이후 전국 곳곳에서 투쟁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노조 본조 및 각 지역본부도 전국 곳곳에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

 니다. 참세상 기사로 소식 전합니다.

 메인 사진은 찬성한 국회의원 151명 입니다!

 

 

한미FTA 날치기,

전국서 '한나라당 해체,

정권 퇴진' 봇물

이명박 대통령 생가 앞에서도 "FTA반대"

...23일 대한문에서 비준무효 집회

 

23일 전국 곳곳에서 한미FTA 비준안을 날치기 처리한 한나라당 규탄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날 시민단체와 정당 등은 지역별 한나라당사 앞에서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포항 이명박 대통령 생가 앞에서도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  경북지역 야당과 민주노총경북본부 등이 포항 이명박 생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비준안이 통과된 22일 저녁 서울 명동을 비롯한 부산, 대구, 대전 등 지역별로 "비준무효"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선 바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23일 오전 "한나라당 해체, 이명박 정권 퇴진투쟁을 선포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지역별 한나라당사 앞 규탄 집회를 시작했다.

▲  23일 오전 전농 경북도연맹 등은 대구 한나라당사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전농 경북도연맹이 오전 11시 대구 한나라당사 앞에서 FTA비준 무효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었다. 쌀 화형식 퍼포먼스를 진행하던 참가자 3명이 경찰에 연행 당했다가 풀려나기도 했다. 민주노총경북본부와 야5당은 경북 포항 이명박 생가 앞에서 "비준무효, 정권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후 7시 대구 한일극장 앞에서 촛불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한미FTA 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는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한미FTA 날치기 처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전충남운동본부는 "국민들의 생존권과 밀접한 문제이면서 국익과 직결된 중요한 협정을 국민적 합의도 없이 날치기 처리한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충남지역 노동자, 시민들은 24일 오후 2시 열리는 한미FTA저지 국회 인간 띠 잇기 행사 참여를 위해 서울 여의도로 상경할 계획이다.

▲  22일 오후 6시 청주 상당사거리에서 한미FTA 날치기 통과 규탄 집회가 열렸다. [출처: 미디어충청]


23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충북본부와 전농 충북도연맹 등은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FTA 날치기 처리를 강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 청주 철당간 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22일 전주 한나라당 전북도당 앞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경찰과의 마찰로 2명이 연행되기도 했다. [출처: 참소리]


22일 전북지역 시민단체와 야당 등은 비준안 처리 후 한나라당전북도당에 항의방문을 진행했다. 항의방문이 허용되지 않자 이들은 그 자리에서 농성을 시작했고 200여명이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시민사회단체는 23일 오전 11시에 한나라당 전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규탄집회를 열었다.

[출처: 울산노동뉴스]


한미FTA저지울산운동본부는 23일 오전 11시 한나라당울산시당 앞에서 한나라당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었다. 한나라당울산시당이 경찰에 시설보호요청을 해 기자회견이 열리는 한나라당울산시당 입구는 안에서 문이 잠겼고 건물 안팎에 경찰들이 배치됐다.

강원지역에서도 시민사회단체와 야당이 춘천 한나라당 강원도당 앞에서 11시에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24일 한미FTA저지 범국민대회에 참여를 위해 서울로 상경한다. 26일에는 비준무효 강원지역집중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녁 7시 서울 대한문 앞에서는 한미FTA범국본 주최로 한미FTA 비준 무효 집회가 예정돼 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나라당 규탄, 정권퇴진' 움직임은 오늘 저녁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날치기 이틀 째,

해산 중인 시위대에 또 ‘물대포’ 살수

서울시청 5000명 운집

...9시부터 물대포 살수, 현재 대치중

한미 FTA 날치기 통과 규탄 촛불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또 다시 물대포를 동원해 살수를 시작했다.



23일 오후 7시, 서울시청 광장에는 약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한미FTA저지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해당 집회가 ‘불법’이며 해산할 것을 명령하고 나섰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23일, 한미FTA 집회에 대해 엄정하게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참가자들은 오후 8시 50분 경, 집회를 끝내고 해산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은 서울시청 광장 인근의 인도와 차도를 막고 참가자들과 대치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경찰은 오후 9시 10분 경 살수차를 동원해 물대포 살수와 연행을 시작했다.


현재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비준 무효’, ‘명박 퇴진’을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은 오후 9시 50분 경 명동으로 집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