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수․축협 노조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글!!!
전국 농․수․축협 노조 조합원 동지 여러분!
먼저, 지난 3월 2일부터 닷새 동안 조합원 총회 소집을 조직하느라 진력을 다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당당한 노동자의 이름으로‘단결’과 ‘투쟁’의 인사 올립니다.
3월 7일 새벽, 어떠한 의사표시를 하였는지 와는 무관하게 통합조직건설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를 앞에 두고 쓰린 속을 차디찬 소주로 달랬던 동지들이 많이 계셨을 줄로 압니다.
협동조합노동자의 단결, 전체 노동자의 단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동지들은 단 한
분도 계시지 않은 까닭입니다.
각 조직의 집행책임 주체 일원으로서, 통합조직 건설사업 추진위원회의 공동 대표로서
동지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인사 올립니다.
동지여러분!
찬․반 투표 결과를 통해 확인된 동지 여러분들의 고민과 인식을 겸허하게 수용하는
것으로부터 협동조합 노동자의 실질적 단결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작을 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향후, 추진 일정 및 내용에 관한 보고를
드립니다.
오는 3월 31일까지 07년 8월부터 09년 3월 9일까지의 통합 조직 건설 사업
추진경과 전반에 걸친 활동 및 평가 보고를 제출함으로써 동지 여러분들이 모아 주신 소중한 힘과 지혜, 한 땀 한 땀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성과는 물론 그 오류와 한계까지 보듬어 안고 새로운 시작과 투쟁의
지평을 열어젖히는 조직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구체적 경로와 방식을 수립하고 실행함에 있어 변함없이 동지 여러분들의 의지와
판단을 근간에 둘 것이며, 어떠한 판단과 결정 앞에서도 ‘자기비판’의 냉철함을 잃지 않고 동지들과 함께 앞을 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께 통합 조직 건설 사업을 일 매듭을 짓는 보고를 드리게 된 지금,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사업 추진과 집행의 과정에서 진정 전부를 다했는가’라는 자문입니다.
이것으로부터 동지들과 함께 현재를 딛고 넘어서는 답을 구하고, 함께 행동하는데 필요한
머리와 가슴, 두 팔과 다리를 준비하겠습니다.
동지 여러분!
지난 닷새 동안 조합원 총회를 조직하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노동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고뇌하고 결단하느라 애쓰셨습니다.
그와 같은 동지들 한 분, 한 분의 힘이 협동조합 노동자의 단결, 노동자 전체의
단결을 만드는 뿌리, 대지에 깊이 박힌 ‘단결, 투쟁, 승리’의 뿌리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동지들과 함께 전부를 다해
나가겠습니다.
2009년 3월 9일
전국 농․수․축협 노조 통합조직건설 추진위원회 공동 대표
전국농협노조 위원장 서 필 상,
전국수협노조 위원장
김 이 곤, 전국축협노조 위원장 이 문 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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