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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농민 연대의 구심! 전국농협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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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소식마당 > 소식
 
작성일 : 12-09-03 10:55
9.1 지역농협 노동자 총궐기 대회, 힘모아 투쟁!
 글쓴이 : 농협노조
조회 : 680  

9월 1일(토), 서울역 광장.

태풍보다 더한 농협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이 초토화 되고 있음에

분노한 지역농협노동자 2,000 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수! 협동조합, 반대! 지주회사!'를 외치며 농업과 농촌을 위

한 협동조합을 더 이상 자본의 이윤창출 도구로 만들지 말라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뙤약볕 아래지만 사전대회, 본대회, 행진, 정리집회 및 실천투쟁

을 진행하면서 뜻을 함께하는 수많은 동지들과 함께 신명나는 하

루를 보냈습니다.

 

전국농협노조 김도영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대회, 민경신

위원장의 대회사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민 위원장은 “이명박 정

권은 협동조합이 농민의 입장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며 개혁

하자고 하더니 돈놀이하기 좋게 농협을 만들었다”며 “지주회사

농협법 개악 이후 농협은 농업·농민을 배제한 채 이윤창출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 의장,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전국여

성농민회 박점옥 회장, 사무금융연맹 박조수 위원장, 전국축협노

조 이윤경 위원장의 연대 및 격려 발언이 이어졌고, 우리 노조

대경본부 임효현 본부장이 투쟁사를 통해 본격적인 투쟁 돌입과

결의를 밝혔습니다.


투쟁하는 조직 공공운수노조 국립오페라극단지부 해고자 동지들

의 멋진 노래 공연과 파업투쟁 중인 사무금융서비스노조 골든브

릿지투자증권지부 동지들 '몸치탈출'의 율동공연까지 더해지면서

투쟁의 열기는 뙤약볕을 넘어섰습니다.

 

농협중앙회를 주식회사로 만든 잘못된 농협법을 뜯어고치기 위해

농협법 전면 재개정! 입법청원운동에 돌입하자는 의지를 모아

‘농협법 개정 입법청원’ 현수막에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하며

투쟁결의문을 낭독하고 곧바로 농협중앙회까지 행진했습니다.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유인물도 배포하고 다양한 선전물을 통해

우리 지역농협노동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앞에 도착, 마무리집회를 하며 전국농협노조 지역본

부 본부장(경인, 대전충남, 전북, 제주본부장) 동지들의 결의발

언을 듣고, 이어 함께한 동인들을 대표하여 농협인까페 까페지기

김호열님과 해남 현산농협 민경욱님의 발언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발언을 통해 ‘협동조합을 제대로 개혁하던지, 아니면 그

냥 놔두라’며 ‘다시금 협동조합을 지키기 위해 노동자가 나서

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요구가 담긴 ‘지주회사 반대한다, 협동조합 지키자, 농

협중앙회 해체, 최원병 퇴진하
라!’손스티커를 농협중앙회 곳곳

에 부착하는 실천 투쟁을 진행하며 농협중앙회 앞마당으로 진입

한 뒤, 민경신 위원장의 정리발언을 듣고 마무리했습니다.

 

함께하신 전국농협노조 조합원 동지 여러분, 회덕농협노조 동지

여러분, 농협인까페 김호열 대표 및 동인 여러분, 그리고 멀리

땅끝 해남에서부터 전국 곳곳에서 함께해주신 지역농협 동인 여

러분! 감사합니다. 힘모아 싸우겠습니다. 투쟁!




* 사진 클릭하시면 좀더 크게 볼수 있습니다. 필요한 사진은 전

국농협노조 선전국으로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올린 사진

은 자료마당 사진방에 올리겠습니다.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