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4월말 총파업포함 총력투쟁’ 선포
27일 여의도 문화마당서 대규모 집회
민주노총이
‘반노동 반민주 반민생 MB정책 폐기’를 촉구하며 2010년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27일(토) 오후3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구조조정 분쇄! 노조말살 저지! 민생파탄 MB심판! 2010년 민주노총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6기 김영훈 신임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첫 대규모 집회로 6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우리가 (MB정권에 맞서) 싸우지 않고 투쟁을 주저한다면 민중의 희망과 아이들의 미래는 없다”며 “고용안정이
진정한 경제안정임을, 민주노총 요구가 바로 민중의 복지임을 증명하기 위해 청년 민주노총의 기백으로 총단결 총력투쟁을 조직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 의장, 청년연대 박희진 공동의장,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부대표 등이 참석해 반MB 투쟁전선을
위해 진보적 노-농-청-당이 힘있게 연대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결의문
낭독은 4월말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실질적으로 조직하고 있는 산별연맹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무금융연맹 정용건 위원장을 비롯해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화학섬유연맹 이상진 위원장 등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민주노총은
▲4월말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 ▲노조파괴 책동 분쇄 및 자주권 사수 ▲정리해고 분쇄, 생존권 쟁취 ▲반서민적 공공성 말살정책 분쇄 등을 위해
힘차게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에 광부지역본부 소속 조합원 3천여명은 광주 송정역 앞에서 금호타이어 정리해고 철회와 합리적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이날 확대간부 파업을 벌였고, 31일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1일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농협노조 35명의 동지들이 참석했고, 농협법
개악저지 공대위는 3종의 포스터를 대회장 곳곳에 부착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서명을 받았다.
<사무금융연맹
기사, 사진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