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농협노조는 지난 6월 21일(토) 전북 정읍 공설운동장에서 각 지역본부 및 제주지부 등 9개 대표팀과 내·외빈, 응원단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6·15남북공동선언 실천! 2008 전국농협노동조합 통일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장맛비 영향으로 행사당일 아침부터 비가 내려 모두 걱정을 했으나, 광전본부와 대전충남본부의 첫 경기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비가 그쳐 하루 종일 시원한 바람과 적당한 구름으로 쾌적한 날씨속에 축구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각 지역 대표팀이 모두 도착한 10시30분경,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일축구대회의 막을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전국농협노조 전직 위원장이신 강근제, 류재현, 임성주, 선재식 동지를 비롯하여 사무금융연맹 정용건 위원장, 장화식 부위원장, 이두헌 부위원장, 정읍시농민회 및 민주노총정읍시협의회, 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 등 많은 내외빈 동지들이 함께 하였다. 또한, 전국의 농협노동자들이 정읍시 공설운동장에 모여 행사를 하게 된 것을 감사해하며 정읍시 부시장 및 칠보농협 조합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인사를 하기도 하였다.
서필상 위원장은 먼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안재선 통일위원장과 정읍지부 동지들에게 박수를 보내자’는 말로 대회사를 시작하며 ‘절대 다치지 말고, 불미스런 일 없이 즐거운 자리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안재선 통일위원장은 금번 통일축구대회는 ‘통일이라는 이름으로 전국농협노조 독자적인 첫 공식행사로서 많은 의미가 있다’, 또한 ‘농협노동조합으로도 더욱 통일 단결된 모습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축구대회 진행일정 공지를 하고 간단하게 개회식을 마쳤다.
금번 통일축구대회에는 대전충남, 광전, 경인, 전북, 울경, 충북, 대경, 부산, 제주 등 총 9개 지역 대표팀이 참가하였고, 오후 7시까지 총 13경기를 치뤘다. 경인본부와 대경본부가 모든 팀들을 물리치고 최종 결승전에 올랐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양팀의 치열한 결승전 경기는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해 승부차기를 한 결과 대경본부가 경인본부를 6:5로 이겨 많은 동지들의 축하속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전국 각지에서 먼 길을 달려와 하루 종일 동지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뛰고 뒹굴며 전국농협노조로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었으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힘차게 활동하고 투쟁할 것을 결의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자료마당-사진방 참조)
*통일축구대회 세부 준비까지 챙기며 준비해주신 전북본부 및 정읍지부 동지들게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면서 다른 팀 경기에도 땀방울 흘리며 심판을 봐주신 동지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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