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열사가 산화한지 44주년을 맞아 노동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민주노총은 2014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존엄을 보장
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11월 9일 서울 대학로에서 ‘44주년 전태일 열사 정신계
승! 2014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내가 민주노총이다”, 산자
여 일어서자!>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과 연대단위 등 3만여 명이 운집해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민주노총 창립 20주년을 앞둔 노동자들은 지난 19년 투쟁과 저항의
역사를 총화하고, 민주노조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며, 계속되
는 투쟁을 승리로 이끌자고 결의했다. 전태일 정신계승을 다짐하는
민주노총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
존엄 보장!’을 이날 대회 요구와 목표로 제시했다.
사무금융연맹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종각에서 전국노동자대회
사전대회를 열고 '열사정신 계승! 금융구조조정 저지!를 외치며 사
무금융 노동자들의 힘찬 투쟁을 알렸다.
우리 노조 강근제 위원장과 경인본부, 강원본부, 전북본부 동지들이
투쟁에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