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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20 10:40
[쌍용차 속보-미디어 충청]20일 19시 30분 현재
 글쓴이 : 강원본부
조회 : 372  

[쌍용차13보]민주노총, 21일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


금속노조, 21일 회의에서 총파업 수위 결정





[13보 : 19시 30분 현재]

민주노총이 21일 오후3시 국회에서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지도부 삭발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20일 저녁6시경 밝히며 노동계가 쌍용차 경찰병력, 사측 투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쌍용차 경찰병력이 투입됨에 따라 금속노조도 내일 중앙집행위 회의에서 총파업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공장안은 정문에서 경찰이 산발적으로 공장진입을 시도함에 따라 노동자들이 강하게 저항하고 있다. 노조-경찰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노-사는 방송공방을 벌이고 있다.

[12보 : 15시 50분 현재]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가족대책위 천막 옆에서 범국민대책위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가족을 자살로 몰아간 살인정권, 살인회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이 시작함과 동시에 사측은 ‘오 필승 코리아’를 기자회견 참가자 방향으로 틀었다. 때문에 기자회견 참가자들의 마이크 소리는 오 필승 코리아에 묻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참가자들은 “사람이 죽었는데 노래를 트는 것은 무엇이냐”며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민주노총은 21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총파업 돌입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후 3시 45분경 경찰이 참가자들을 향해 “불법집회로 간주해 처벌할 것”이라며 경고 방송을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사측이 틀어놓은 ‘오 필승 코리아’가 멈춰 기자회견 참가자 무리 속에서 “사측과 경찰이 측이 죽이 척척 맞다”는 비아냥 거림이 터졌다.

경찰은 참가자들이 기자회견을 이어가자 “극렬하게 저항할 시 공무집행 방해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며 경찰력을 투입하려 했다. 이와 동시에 기자회견은 유야무야 끝났으나, 참가자들은 “다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11보 : 14시 20분 현재]








침통한 옥상 분위기


 








고개를 떨군채 울먹이는 노동자들...


노조는 '오 필승 코리아', '새마을 노래', '돌아오와 부산항에'등의 노래를 튼 사측에 잠시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방송을 자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10보 : 13시 35분 현재]
도장공장 옥상등 농성중인 노동자들은 노조간부인 이 모씨 부인 사망 소식을 듣고 침통해 했다. 직접 노조간부 부인의 사망소식을 전한 쌍차노조 한상균 지부장이 "우리 동지의 소중한 아내를 잃었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우리가 뭘 잘못했냐"고 울부짖으며 사측을 향해 "너희가 사람이냐"고 묻자. 쌍용차 사측은 '오! 필승, 코리아' 음악만 더 크게 틀었다. 쌍용차 공장 주변엔 '오 필승 코리아'가 크게 울려퍼지고 있다.

[9보 : 13시 10분 현재]
경찰병력이 투입된 가운데 농성중인 노조간부 이 모씨의 부인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이 모씨는 농성장을 걸어나갔다. 농성장 분위기는 매우 침통하며 격앙된 상태다.

[8보 : 12시 20분 현재]








경찰이 지게차 3대를 이끌고 주차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정문 앞에서 오전 11시20분 기자회견을 연 쌍용차 사측은 “정상조업을 위해서 400여 명이 본관으로, 600여 명은 연구소기자재로 흩어져 사무실 정리정돈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2천여 명은 공도 연수원으로 갔다. 그리고 물과 가스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히며, 파업 중인 노동자들에 대한 고사작전을 전면화하고 있다.

사측은 직장폐쇄 기간이라며, 사측 직원과 경찰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의 출입을 막고 있고, 심지어 식품과 의약품 등의 필수 물품 마저 '직장폐쇄'를 근거로 막고 있다.

후문 쪽 구사대 진입과 관련하여 사측관계자는 “후문과 4초소에는 직원들이 생산시설 파괴 여부를 알아보려 간 것”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법원은 오전 10시께 법원집행관과 채권단 5명이 평택공장안으로 들어가 퇴거명령 최고장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신변보장이 안되다”며 아예 평택공장을 떠났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정문을 포함해 4개 출입문에 배치된 병력 2천여명을 도장공장 방향으로 10∼50m씩 전진시키고 있다. 쌍용차 노조는 경찰과 사측의 진압에 항의하는 경고방송을 하고 있다.

경찰은 도장공장 입구 길목 타이어의 불을 끄고 있으며, 노조는 다시 불을 붙이는 등 지속적으로 대치중이다. 한편, 경찰은 지게차 3대를 주차장 쪽으로 투입했다.

[7보 : 11시 50분 현재]










쌍용차 공장을 빠져나온 직원들은 안성 IC입구 쌍용차 공도 교육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도장공장 위에 모인 쌍용차 노동자들은 경찰과 사측을 향해 노동음악을 틀고 이에 맞춰 맞춰 몸짓을 하며, 경찰을 향해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고 호소하고 있다.

한편, 구사대로 추정되는 무리들이 후문 옆 4초소로 진입하고 있다. 이들은 민간에서 만든 유사 경찰방패와 소화기, 쇠파이프를 구비하고 있다. 또 이들의 등에는 방망이로 추정되는 물건을 짊어지고 있다.

경찰은 정문에서 취재진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소속 충청권이상 노동자들은 오후 2시까지 쌍용차 공장으로 집결해 쌍용차 노조의 투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관진입을 위해 만든 임시 corridor로 구사대가 진입중, 이곳을 통해 빠져나가기도


[6보 : 11시 20분 현재]
본관에 진입해 집회중이던 구사대가 임시로 만든 corridor을 이용 정문쪽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5보 : 10시 50분 현재]
본관 앞 광장에 모인 직원 400여 명은 집회를 열고 있다. 경찰 역시 본관 주변에 배치되어 있다. 헬기 역시 쌍용차 공장 위를 선회하고 있다. 경찰은 그물망을 펼쳐들고 정문 인근에서 도장 공장으로 다가가고 있다. 경찰이 도장 공장 쪽으로 전진할수록 그물망의 개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물망을 이용해 노조의 공격을 피하고 있는 경찰은 도장 공장 입구에 세워진 바리케이트 앞에 가림막을 설치해 병력을 대기한 후, 다시 그물막을 이용해 전진하고 있다.

한편, 경찰 헬기는 물 흡입관으로 보이는 것을 달고 날아다니고 있다.










 










 










[4보 : 10시 40분 현재]
집행관등이 TRE동으로 불리는 곳으로 이동중이다. 쌍용차 노조에 따르면, "이곳을 통해 조립라인-도장공장 입구로 연결된다"고 한다. 현재 경찰과 구사대는 연구소쪽과 TRE동 쪽으로 몰려들고 있다.

[3보 : 10시 20분 현재]
쌍용차 사측은 본관으로 가는 길목에 안전 펜스를 설치한 후 직원 3,000여명을 본관으로 집결시키고 있다. 경찰 역시 정문과 정문 옆 주차장, 정류장 세 곳에서 동시 투입되고 있으며 이동 경로를 따라 그물망을 설치하고 있다.

[2보 : 10시 10분 현재]
경찰 헬기 3대가 도장공장 상공을 저공비행하고 있고, 살수차와 경찰병력을 추가배치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 구사대 200여 명은 '오! 필승 코리아' 음악을 틀어 놓고 정문에 줄지어 서 있다.

[1보]
오전09시 30경, 10시 법원 강제집행에 맞춰 평택공장에 경찰병력이 전격 투입됐다. 쌍용차 노동자들은 정문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타이어를 태우며 저항하고 있다. 경찰은 도장공장 진입도 고려하고 있어 대형참사가 우려된다.

현재 경찰은 34개 중대가 공장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정문에 사측 직원 50여 명이 대기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경찰병력을 계속 추가되고 있는 상태다.

노조는 방송을 통해 "우리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결사항전 할 것"이라며, "제발 경찰병력을 투입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파업에 참가하고 있지 않는 조합원에게는 "절대 공장안으로 들어오지 말라. 노-사 갈등에 개입 말라"고 부탁했다. 경찰병력은 계속 추가 배치 되고 있다.

쌍용차 공장 상공에 경찰헬기 2대가 떠있고 10시 현재 경찰은 자신해산 방송을 시작했다.
노조는 "그말 한마디에 나갈 것 같으면 60일 동안 파업하지도 않았다"며 그동안 정부는 뭐했냐고 분개했다.


 

   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nid=3636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