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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22 13:09
보은분회, 노동조합 지키기 위해 총력 투쟁 의지 모아.
 글쓴이 : 농협노조
조회 : 313  

보은분회, 노동조합 지키기 위해 총력 투쟁 의지 모아.
 - 보은분회 단체협상 결사 쟁취, 임금교섭 쟁취! 단결 투쟁 결의!

보은분회는 지난 2월 21일(월), 오후 7시, 보은농협 보은지점에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총회는 교섭투쟁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노동조합을 지키겠다는 투쟁의지를 모으는 자리로, 조합원을 비롯해 연대단체 동지들까지 함께한 투쟁대회였다.

사측의 일방적인 단협해지 통보 이후 교섭투쟁을 벌이고 있는 보은분회는 수차례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쳤지만 더 이상 사측과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투쟁의 힘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계획을 차근차근 실천 중이다.

교섭 초반부터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법’ ‘법’ 만 외치고 있는 사측은 ‘노동조합 활동’은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비정규직 해고를 자유로이하겠다는 막말을 내뱉는 등 상식이하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에 교섭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분회는 본지점 순회 교육, 조합원 총회, 투쟁기금 결의 등을 거치면서 총력 투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총회에서 우종원 분회장은 “사측은 몇 명만 자르면 보은분회가 유명무실해 질 것이라며 전임자를 비롯한 노동조합 활동 보장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여년 활동으로 다져진 보은분회를 쉽게 보면 안 될 것이다. 우리는 노동조합을 지키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며 노조 사수를 위한 정당한 투쟁에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김원만 본부장은 “성실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사측이 파업투쟁을 부르는 것”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측에 있다.”며 투쟁으로 돌파하자고 힘모아 외쳤다.

민경신 위원장도 “지도부를 믿고 가자. 동지들의 투쟁이 전국농협노조의 투쟁"이라며 "함께 책임지는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장, 민주노동당, 사회당, 건설노조, 전교조 등 연대사가 이어졌고 또한 부산본부 김상찬 본부장 동지의 ‘사례로 듣는 파업투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은분회는 금일(2월 22일) 조합원 전체의 요구로 조합원 전체가 참관하는 교섭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사측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주목된다.
25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하는 보은분회에 많은 관심과 지지 바랍니다!

한편 이날 보은분회 총회에는 전국농협노조 민경신 위원장과 사무처, 부산본부 김상찬 본부장, 그리고 민주노총 충북본부장, 민주노동장, 사회당 윤남용 위원장, 전교조, 건설노조, 보은지역 민들레 희망연대, 지역 언론사 등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해 힘을 모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