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성당 새마을금고 결의대회에 서울,부산,대구등에서 150여명 연대투쟁.
- 전국농협노조 본조와 대경본부 동지들 힘있게 연대해.
전국이 영하의 날씨로 꽁꽁 얼어붙은 터에 차가운 겨울바람은 대구라고 예외가 아니었다. 그러나 대구 성당동에는 성당새마을금고 ‘자칭 7공주’의 복직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에서 그리고 대구에서 모여든 동지들의 함성 소리가 높아지면서 훈훈한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1월 26일 오후 2시, 부당해고철회! 단체협약 체결! 민주노조 사수! 성당새마을금고 투쟁승리 결의대회장. 대회사에 나선 박배일 민주노총 대구본부장은 ‘작년에는 정말 많은 투쟁사업장이 있었는데 대부분 해결되었거나 해결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성당새마을금고 해고자 원직복직투쟁에 집중해서 꼭 승리하자’고 말했다.
정용건 연맹 위원장은 “어린 여성 노동자들이 노조 결성해서 이것 저것 요구하니까 성당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피곤해서’ 해고한 것이라고 한다”면서, ‘대구에서는 피곤하다고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모는 이런식의 정리해고가 가능하냐’고 따져 묻고, ‘새마을금고 여성 노동자 7명을 살리는 것은 8만 사무금융연맹이 나서서 해야 할 올해의 임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낙천 새마을금고노조 위원장은 ‘15년전 노동조합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연대의 중요성을 배웠고 힘닿는 대로 연대투쟁에 힘써왔다며, 상식이하인 이사장의 행태에 맞서 성당금고의 투쟁을 자신의 투쟁으로 알고 나서 준 연맹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에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며 함께 한 여러 동지들에 대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성당금고의 박현 분회장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지만 여러 동지들의 연대에 힘입어 힘차게 투쟁하고 있다. 원직복직을 쟁취하는 그 날까지는 이 자리를 비우지 않을 것’이라는 굳은 결의를 내 보였다.
집회를 마친 대오는 성당새마을금고의 부당해고와 원직복직을 호소하는 거리행진을 진행한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앞에서 전국농협노조 이길수 대경본부장의 마무리 연설을 끝으로, 4시 30분부터는 3층 강당에서 투쟁보고회와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최낙천 위원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본조 운영위원들과 성당금고 조합원 외에도, 연맹에서 금융감독원노조, 신한카드노조, 전상노, 그리고 생보노조 동양지부, 매트라이프지부, 미래에셋지부, 우리아비바지부, AIA지부, ING지부, 대한생명노조 간부들이 참석했고, 손보노조 본조, LIG손보지부, 롯데손보지부, 매리츠화재지부, 손보협회지부, 한화손보지부, 제일화재지부, 코리안리지부, 보험연수원지부 그리고 증권노조 본조간부들과 SK증권지부, 하나대투지부, 교보증권지부, 하이투자증권지부 대구지역 동지들, 또 농협노조 본조 간부들과 대경본부 동지들, 축협노조 본조 간부들, 수협노조, 그리고 미래신용정보노조, 보험모집인노조, 투기자본감시센터등에서 참석 했으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도 대구경북지역 골재원노조, 일반노조등 투쟁사업장 동지들이 참석했다.
<연맹 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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