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4일(수),오전 11시, 수지농협 앞에서는 '수지분회, 단협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진행되었다.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는 수지농협 조합장을 규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집회 시작하기 전, 투쟁대오는 수지농협 앞 사거리에서 유인물 배포 및 피켓 선전전을 진행하며 수지농협 조합장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오전 11시 30분경, 경인본부 이일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집회가 시작되었다.
박기영 경인본부 본부장 직무대행은 "아직도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단체교섭을 거부하는 사업장이 있다"며 "경인본부 투쟁의 힘으로 본때를 보여주자"고 동지들에게 투쟁을 호소했다.
민경신 위원장도 전국의 동지들이 수지농협을 지켜보고 있다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사무금융연맹 이두헌 부위원장과 우리 노조 초대 위원장 강근제 동지의 투쟁 발언도 이어졌다.
수지분회 오승구 분회장은 투쟁경과 보고, 투쟁결의발언 등을 통해 수지분회 노동조합을 지켜내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집회에는 민경신 위원장과 본조 동지들, 용인지역 연대단체 동지들, 그리고 경인본부 지부분회 100여명의 동지들이 함께 해 힘있게 투쟁을 전개했다.
한편, 수지농협 조합장은 집회 시작 전 이미 줄행랑쳤고 상임이사도 밥먹는 다고 자리를 비웠다. 예정되었던 8차 교섭도 사측의 불참으로 무산되었다.
이렇듯 집회가 진행되는 날인데도 조합장과 상임이사의 무책임한 행동이 드러나자, 농민조합원들까지도 사측을 질타했다.
수지분회 동지들에게 힘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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