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농협노조경기인천지역본부 노조원들이 포천시 지역농협운영협의회에서 결정한 급여체계개정 을 즉각 철회할 것과 호봉상한제 실시를 반대한다며 전국농협노조원 40여명이 10일과11일 연속으로 가산농협 길 건너 공터에서 성명서 발표와 집회를 하고 있다.
포천시 지역농협운영협의회는 지난 5월 운영협의회 급여개정 결정사항 공문을 포천시 지부를 통하여 각 지역농협에 하달하여 기본급2%, 자격급27%인상, 특별상여금 200%이내 복리후생비에서 지급되던 자기계발비와 복지연금을 폐지하고 직급별 상한호봉제를 발표 했다.
이에 대해 전국농협노조 경기지역본부는 농협 조직상 조합장 임의단체인 지역농협운영협의회에서 임직원 임금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에 대한 의문과 노동조합이 존재하고 임단협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노동자에게 불이익한 급여개정을 노동조합과 아무런 협의나 합의 없이 발표한 것에 유감을 표시 했다.
또한 포천시 지역농협운영협의회에서 직급별 호봉상한제 발표는 농협의 공식의결권한이 없고 재량권을 벗어난 월권으로 향후 이 행태로 인해 전국의 지역농협에 호봉상한제가 확산될 경우 포천시 협의회는 전국농협동인들에게 대못을 박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지역농협운영협의회 관계자는 “금번 급여개정 결정은 인권비 축소와 근로의욕고취등 농협직원이 능동적으로 일을 하는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 농협이 튼튼한 재무구조로 경쟁력을 가지고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경제에 중심축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결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봉상한제가 실시되면 영북농협의 경우 30여명의 직원중에 당장6명이 호봉상한제 적용되며 2020년까지는 총15명 직원이 적용 된다.
기사입력: 2012/07/10 [16:28] 최종편집: ⓒ pc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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