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3일(수) 오전11시 경인본부 용인분회장등 용인분회 동지들이 직지농협 항의방문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애초 예상보다 김미숙동지에 대한 인권탄압, 노동탄압이 도를 넘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농협노조의 요구로 지난주부터 쓰게 된 컴퓨터는 켜지도 못하게 하고, 심지어 오늘 아침부터는 핸드폰 통화는 물론, 핸드폰을 보는 것 자체를 제지받았다는 것이다.
출근한 직원에게 아무런 업무를 주지 않는 것도 모자라 입과 귀를 모두 막겠다는 이런 비인간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직지농협. 지난 조합장 선거를 돕지 않았다는 유치한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지농협은 김미숙동지가 건강 및 잦은 외출로 인하여 농협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수 없기에 업무를 주지 않고 있다고 얘기했다.
김미숙 동지의 건강상 문제는 직지농협의 비인간적 왕따 행태로 인해 비롯되었으며, 외출 또한 이와 관련한 소송을 진행하기에 생긴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지농협은 자신들의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경인본부 동지들은 조합장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직지농협은 오히려 우리에게 객장내에서 업무 방해를 하지 말라며, 캠코더를 들어 경인본부 동지들의 모습을 채증, 수집하기까지 하였다. 심지어는 항의 면담 방문자들의 이름과 소속을 방명록에 모두 남기라는 강요를 하는 등의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였다. 노동조합의 사진촬영 자체를 제지하였음은 물론이다.
오늘 항의 방문에 이어 매주 금요일마다 대경본부 항의방문 및 매주 화요일 타 지역본부 항의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본조는 관련 투쟁을 전국적으로 조직, 김미숙 동지의 외로운 투쟁에 연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인본부 또한 관련 사안을 주시하며 연대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동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