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선진화 방안 폐기, 농협법 개악 저지”
농민과 농협노동자들이 농업선진화 방안과 농협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자, 올 2월 범국민 운동본부(이하 범국본) 출범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에 지난 1월 19일에는 전농, 전여농, 그리고 전국농협노조가 소속된 협동조합노조 공동행동이 모여 ‘MB식 농협개혁, 농업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내부 토론회를 열였다. 이 토론회는 이명박 정부의 농협개혁, 농업정책의 본질과 문제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의 입장을 마련해 범국본 출범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농협개혁의 본질(정부 농협법 개정 및 개정안의 본질 및 문제점, 금융산업 부분 중심 질서재편 과정에서의 협동조합 붕괴), 이명박 정부의 농어업 선진화 방안의 본질 및 문제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고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경제사업 활성화’가 핵심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본의 논리만으로 추진되는 정부와 농협중앙회의 사업구조개편안을 비판하며, 특히 올 2월 임시국회부터 발빠르게 추진될 농협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시급히 투쟁해야 한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후 공동의 입장을 모아 각 지역별 공동 선전전을 진행하고 기자회견 등 대 언론 사업까지 진행하는 한편, 1월 말 실무자 회의를 통해 범국본 출범에 대한 세부 일정을 수립해 오는 2월경 ‘범국민운동본부’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미 농협법 개악 저지를 위해 협동조합 노동조합 5개 노조는 지난해 11월부터 공동 투쟁기구(협동조합 노조 공동행동)를 구성해 대국민 선전전 등의 사업을 추진했고, 전농, 전여농을 비롯한 농민단체, 제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를 열어 범국민 차원의 대정부 투쟁을 전개키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그리고 현재 농민단체와 함께 범국본 구성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을 준비 중이다.
전국농협노조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협동조합노동조합 공동행동에는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소속 전국농협노조, 전국축협노조, NH농협중앙회 노조, 사무연대노조 농협중앙회 비정규지부, 한국노총 금융노조 소속 농협중앙회 지부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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