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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04 11:59
3일, 정기 중앙위원회 개최!
 글쓴이 : 농협노조
조회 : 382  

3일 중앙위원회 개최, 지주회사방식 신경분리 입법저지 투쟁 힘있게 결의해...!

전국농협노조는 지난 3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중앙위원 및 본조/본부 상근간부들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2차 정기중앙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구성 추인 및 사업계획, 신경분리 농협법 개정 대응투쟁 계획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다.

지난 10월말 5기 임원선거가 무산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전국농협노조를 대표할 지도집행부로서 각 지역본부장을 성원으로 하는 비대위를 구성하였고, 1차 비대위 회의에서는 주훈석 광전본부장을 비대위원장으로, 김동은 조직실장을 사무처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중앙위원회 논의 결과, 비대위 구성에는 동의하며 비대위원장 추인 관련해서는 일단 추인하되 ‘홈피에 등재된 비대위원장 관련 내용들에 대해 비대위에서 진상규명이 완료되고 결격사유 없음이 확인될 시 비대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토록 한다’는 조건부 추인으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비대위 추진사업 계획은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지주회사방식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농협법 개정 대응투쟁’ 관련해서는, 5개 협동조합 노조 공동투쟁기구 구성에 대하여 찬반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중앙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농협중앙회 신경분리에 대하여 비록 농협중앙회 노조를 포함 협동조합 산하 노조들의 입장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하더라도 당면 협동조합 해체와 지역농협, 노동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금융지주회사 방식 농협법 개정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협동조합 5개 노조 공동투쟁기구를 중심으로 농민단체 및 제 시민단체에 범국민운동본부 구성을 제안함과 동시에 입법저지를 위한 힘있는 투쟁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결정하였다.   

치열한 논쟁 끝에 도출된 결정사항인 만큼 향후 중앙과 각 지역 현장에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게 힘있는 조직과 실천을 담보해야 할 것이다.     

한편 회의 시작 전, 77일간의 목숨을 건 점거농성 투쟁을 전개했던 쌍용차 지부 해고자 동지들이 결합해 현재 투쟁상황을 보고하면서 힘들고 어렵게 투쟁하고 있는 쌍용차 지부 상황을 알려내며 연대투쟁을 호소하였다. 아울러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재정사업(양말 판매)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