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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26 16:59
수지 사측, 농민조합원등 동원해 교섭 파행으로 몰아가
 글쓴이 : 경인본부
조회 : 592  

지난주 수원지방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수지농협 사측이 4개월여만에 처음으로 교섭석상에 앉았다.
늦었지만 노사가 마주앉아 교섭이 이루어지게 되어 수지분회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높았지만, 교섭 시작부터 조합원들의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게 되었다.

사측 교섭위원은 경인본부 교섭위원단에게 "우리 농협일이니 당신들은 나가라" 며 고성을 지르며 위압적인 태도로 교섭 시작부터 파행으로 치달았다.

이어, 간신히 분위기를 정리하고 양측 대표교섭위원의 인사말로 교섭을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수지농협 농민조합원들이 교섭장에 들어와 노측교섭위원에게 막말로 고함을 지르고, 책상을 내리치는 등 상식이하의 행태를 보였다.

또한 일부 사측 교섭위원들은 교섭에 참관중인 수지분회 조합원들에게 농협 해산을 운운하며 협박에 가까운 말들을 쏟아내기도 하였다.
결국 40여분간 진행된 교섭자리는 사측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결렬되었다.

경인본부는 수지농협 사측의 이러한 상식이하의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하며, 고소고발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 대응하기로 결정하였다.

수지분회의 다음차 교섭은 11월 1주차에 진행되며, 수원 경인본부 사무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분회의 단체협약 쟁취 투쟁에 경인본부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