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농협노조가 2011년 새해를 맞아 마석 모란공원을 찾았다.
전태일 열사 묘역을 참배하며 시무식을 개최해, 현장과 소통하며 반드시 승리하는 전국농협노조로 우뚝 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농협노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11년엔 더 열심히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민경신 위원장의 신년사와 "인간다운 것이 가장 진보적이다. 인간다운 노조활동을 만들어가자"
며 격려하는 이길수 대경본부장의 신년인사를 들었다.
민경신 위원장, 김도영 사무처장, 이길수 대경본부장의 헌주가 이어지고 참석자들과 함께
전태일 열사의 뜻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한해 조합원 앞에 부끄럽지 않게 투쟁하는 전국농협노조가 되겠다는 약속을 하며 시무식을 마쳤다.
한편, 시무식을 마친 동지들은 이사장의 독단적 전횡에 맞서 싸우다 보복성 표적 감사, 협박 등에 시달리고 일상적 구조조정, 해고, 부당노동행위 등 극심한 노동탄압에 결국 생을 마감한 사무연대노조 정릉신협지부 양갑세 열사의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며 연대투쟁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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