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 조 국 ! (짝짝~짝 짝짝)
-아직도 남과 북, 해외 6만 5천 관중이 빼곡히 들어찬 남북축구 경기장의 하나된 함성이 귓가에 쟁쟁합니다.-
분단 60년을 마감하고 통일의 원년을 안아오기 위한 8.15 민족대축전 행사에 우리 전국농협노조 조합원과 가족들 100여명의 동지들도 8월14일~15일 1박 2일 일정에 힘찬 결의로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올해의 ‘8.15 민족대축전은 6.15 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남북해외공동준비위원회’주최로 열렸으며, 북측에서 163명이 서울을 방문하여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열린 뜨거운 한민족의 장이었습니다. 이렇듯 역사적인 현장에 전국농협노조도 함께 깃발 휘날리며 동참하게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니다.
통일의 뜨거운 열기를 시샘이라도 하듯 35도를 윗도는 그늘 한 점 없는 폭염속에서도 월드컵공원 잔디밭을 지키며 전국농협노조 깃발아래 노동자대회에 결합하였고, 북측대표단과 발걸음을 나란히 하며 월드컵경기장까지 함께 행진하는 가슴벅찬 시간도 있었습니다.
좌석표를 따라 앉다보니 농협노조가 하나의 대오로 경기관람을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각각의 자리에서 "통~일조국"을 외치며 힘찬 응원과 함께 남북축구를 관람하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통일의 노래 "경의선타고" 민중가요가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질때에는 정말 통일된 세상속으로 폭 빠져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경기관람 후 경기장 앞에서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전국농협노조 결의대회'약식 집회를 진행하고 경희대학교로 이동하여 전야제 행사에 함께 하였습니다.
12박 13일 전 일정을 노동자 통일선봉대로 거침없이 달려온 안재선 군산지부장 동지가 통일선봉대 해단식에 앞서 농협노조 대오에 잠시 합류하게 되어, 모두가 뜨거운 마음으로 맞아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16일까지 진행되는 남북,해외 참관단 활동에 결합하고 있는 김봉래 부위원장 동지도 대오에 합류하였습니다.
15일은 오전 대학로에서 장충체육관까지 행진하는 일정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비록 적은 인원이었지만 통일선봉대로, 참관단으로, 참가단으로 모두가 통일염원으로 함께 한 통일일꾼이며, 이 땅의 자주 평화통일을 안아오는 큰 밑거름이 되어준 우리 모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동지들이 통일선봉대를 비롯하여 통일투쟁에 결합할 수 있도록 통일위원회 사업을 지금부터 더욱 알차게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 순간 반짝 달아오르다 이내 식어버리는 통일운동이 아닌, 항상 가슴속에 잔잔하게 물결쳐 일렁이는 그런 통일일꾼이 되기를 소망하며...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참가사진 파일 자료마당 사진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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