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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7-01 19:40
7월1일 농협노동자 총력결의대회, 농협노조 투쟁을 선포하다.
 글쓴이 : 본조
조회 : 1,564  

농협노조는 7월 1일 농협중앙회 신관 앞에서 지역농협구조조정분쇄, 비정규직철폐, 쌀협상 국회비준저지를 위한 전국농협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노조는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신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먼저  <새 농촌 · 새 농협 운동> 전면 폐기, 농협중앙회 전면 개혁 의지를 밝혔고, 오후 2시 사전결의대회를 시작해 오후 6시 30분에 마무리했다.

오늘 집회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 사무금융연맹,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민중연대, 범민련남측본부, 경찰청고용직노조, 전축노, 생보노조, 증권노조, 서사노 등이 참여해 연대의지를 밝혔다.

사전결의대회는 비아분회, 미금분회, 교하분회와 흥국생명, 경찰청고용직공무원노조 등투쟁사업장 투쟁경과보고와 공연으로 마무리지었으며, 집회참가자들은 '농협중앙회 해체'라고 쓰인 손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중앙회 개혁의지를 다졌다.

본대회는 농협노조 서필상 수석부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참가단위 소개와 선재식 위원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다. 전농과 전국연합, 민중연대, 사무금융연맹 등은 농민과의 연대투쟁의 중요성과 함께 농협중앙회 개혁 투쟁에 동참할 것을 연대사로 밝혔으며, 이후 대경본부 김영집 본부장의 투쟁사가 있었다.

전체 집회참가자 동지들의 대형 농협중앙회 깃발 찢기 상징의식 후 본조 안영직 회계감사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실천투쟁을 결의하는 것으로 집회가 마무리되었다.

오후 5시쯤 집회를 끝낸 농협노조 집회 참석자 동지들은 세 방향으로 나누어 농협중앙회장과 면담을 진행하기 위해 건물진입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의 방패에 찍혀 많은 부상자가 생겼다.

7월 1일 저녁 7시 50분 현재 안남문 전북본부 본부장님이 신촌 연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손가락 두 개 크게 다쳐 저녁 9시 수술을 준비중이다.

또한 허남일 강원본부 수석부본부장님은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으나 현재 씨티 촬영결과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머리가 크게 찢어져 현재 30여 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고 있다.

농협노조는 현재 부상자 현황을 파악중이며, 공권력남용에 따른 강력한 대응을 준비중이다.



장경희 05-07-01 22:15
 
  전국농협노동조합 동지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또한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우리 충남본부 많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늘의 투쟁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조직해 나가겠습니다.
최종보 05-07-04 08:26
 
  경찰에게 당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그렇게 무거울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것은 중앙회의사주에 의한 공권력 남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쟁의 의지를 더욱 더 높여서 다음 투쟁의 현장에서는 기필코 되갚아주어야겠습니다.
김규 05-07-04 11:11
 
  아~
세상은 어찌 거꾸로 가려 하는가?
평화적 시위에 방패찍기라니...
사주한 놈도
명령한 놈도... 
죽일놈들...
이근상 05-07-04 12:39
 
  지금까지 당해온 설움을 이제 떨쳐버려야 합니다.
계속해서 당하고 살수는 없습니다. 농협노동자,농민 총단결하여 생존권을 사수합시다.
또한 이번 기회에 중앙회를 해체하고, 지역농협연합회를 출범시켜야 합니다.
권오선 05-07-05 22:55
 
  이 서러움을 누가 알 것인가?.
해고자의 신분도 서럽고 힘든일인데...
폭력으로 내몸에 상처를 주고, 내가 아는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저놈들의 잔인함를 누가 알까요...
진실은 언잰가 발혀 진다는 명언는 있다고 하지만 그러기 전에 제가 없어지고 말것만 같내요...
처의 초라함과 위축 되어만 가는 저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이영창 05-07-07 12:21
 
  언젠가는 두배 아니 몇 십배로 복수하리라...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