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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농민 연대의 구심! 전국농협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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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6-13 16:08
2005년 6월 10일 전국간부활동가 결의대회!
 글쓴이 : 본조
조회 : 858  

2005년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6대요구 쟁취를 위한 전국농협노조 간부활동가 결의대회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졌습니다. 비정규직철폐연대가 등 노래배우기부터 사전대회를 시작해 3시경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선재식 위원장의 대회사와 전농 박민웅 사무총장의 연대사, 그리고 사무금융연맹 최규석 사무처장의 격려사로 개회식을 정리했고, 전농 박민웅 사무처장의 wto 협상안 국회비준저지투쟁에 대한 정치강연과 서필상 수석부위원장의 협동조합 정세, 우리 투쟁의 목표와 핵심요구안 등의 내용으로 정세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농협노동자 투쟁동영상이 상영되었고, 각 지역본부장과 본조 임원의 투쟁결의발언을 듣고 농협중앙회 깃발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간부활동가 결의대회 당시 낭독된 결의문입니다. 이후 전개될 농협노조의 전체적인 투쟁일정에 전국간부활동가의 결의가 뜨겁게 모아질 것을 기대합니다. 뚜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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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협노동조합 그 당당한 이름으로
    구조조정 분쇄▫식량주권사수를 위한 대반격을 개시한다!!!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정부와 농협중앙회, 너희들과의 한 판 대결을 결의한다.
노동자 그리고 농민 형제의 생존권은 마땅히 폐기되어야 한다며 온갖 음모와 전횡을 일삼는 너희들의 생존권을 이제는 우리가 박살내려 한다.

너희들은 단 한 장의 종이로 우리의 노동조건을 한없이 전락시킬 수 있다 한다.
허접 쓰레기 <새 농촌, 새 농협 선언>과 지도문서와 각급의 규정으로 너희들만의 리그를
만들 수 있다 한다.
농민 형제들의 처절한 삶의 절규는 공허한 울림일 뿐이라 한다.
결코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그렇지 않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 줄 그 때가 왔다.
우리가 조금 더 기다려 줄 것이라는, 인내해 줄 것이라는 너희들의 망상을 접어야 할 바
로 그 때가 왔다.

이에, 너희들의 온 몸 전율로 파고드는 엄중한 경고가 될 우리 일만 이천 전체 동지
의 투쟁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전국농협노동조합은 정부와 농협중앙회의 <노동자▫농민 생존권 말살, 지역농협 구조조정>음모를 노동자 단결투쟁 그리고, 농민 형제와의 연대 투쟁으로 반드시 박살내 버릴 것임을 결의한다!!!

▣ 전국농협노동조합은 스스로 올곧게 세운 투쟁의 약속을 6월 13일 전국 순회투쟁, 6월 20일 농민형제들의 총파업 투쟁, 6월 28일 집중 상경 투쟁 그리고, 마침내 7월 1일 총력 결의대회에서 흔들림 없이 지킬 것이며 이를 통해 <구조조정 분쇄▫식량 주권 사수 쟁취>의 깃발을 반드시 너희들의 요새에 꽂을 것임을 결의한다!!!

▣ 전국농협노동조합은 기만 투성이 <새 농촌, 새 농협 선언>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노동자▫농민 선언>을 유일한 기치로 삼아, <농업 포기, 협동조합 포기>가 아닌 <식량 주권 사수, 농협중앙회 개혁>의 깃발을 움켜쥐고 쉼 없이 투쟁하고 전진해 나아갈 것임을 결의한다!!!   

▣ 전국농협노동조합은 우리 투쟁에 동의하고 함께하는 모든 동지 형제들과 그 어떤 희생까지도 나눌 것이며, 오늘 이룬 단결과 연대가 내일 승리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항상 선두에 서서 결연하게 투쟁할 것임을 당당하게 결의한다!!!
       
                    2005. 6. 10.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