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제 2차 사업기획단 수련회가 개최되었다.
1차 사업기획단 수련회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전개한 금번 수련회에서는 각 부문별 토론 및 논의 주제를 중심으로 집중토론을 전개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지난 시기로부터 우리의 현재를 조망하는 한편 우리의 내일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로 모아진 금번 수련회의 결과는 이후 2005년 사업계획수립의 모태로 자리할 것임을 확신한다.

비록 의사개진의 과정에서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자문이 반복되는 가운데 얕은 한 숨을 내뱉게 되는 상황도 있었으나, 그 것까지 한데 모아 조직의 발전전망을 실제 구현해 나아가는 조직 사업일정을 전개할 것이라는데 모두의 신뢰를 모아낼 수 있었다.

이제 사업기획단은 제 3차 수련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전망 및 그에 부합하는 사업의 상을 수립하는 일정을 확보할 것이며, 최대한 전부를 전 조합원 동지들과 공유하는 가운데 결의와 집행의 간극을 해소하는 기본 원칙에 입각하여 조직 총화의 기틀을 다지는 2005년을 만들어 내는데 나름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