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철폐! 단체협약 쟁취!’를 외치며 현재 78일차(1/16일 현재)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영월분회 동지들이 오는 26일로 예정되어있는 ‘영월분회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농협노조 총력투쟁대회’를 조직하기 위해 각 지역본부 순회방문 투쟁에 돌입했다.

 15일 전북, 경북, 경인, 충북 등 지역을 순회하고, 16일엔 보은분회 총회에, 18일엔 울경본부 운영위원회 회의에, 23일엔 광전본부 운영위원회에 방문하여 투쟁을 호소할 예정이다.


 영월분회 동지들은 순회방문을 하며 현 파업투쟁의 핵심 쟁점과 투쟁과정에 대해 얘기나누고 26일 집회에 전체 조합원이 반드시 함께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방문하는 지역/지부분회에서도 우리 영월분회 동지들의 힘있는 투쟁에 따뜻한 격려를 잊지 않고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충남본부는 전 지부분회 순회투쟁을 전개하면서 영월분회 투쟁에 함께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모범적으로 벌이고 있는 중이다.


 26일 전국농협노조 총력투쟁대회에 전체 조합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자!



 [사진] 전북본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영월분회 동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