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 조합장에 대한 대법원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며 1인시위 전개중!
지난 7월 7일부터는 야간에 촛불들고 1인시위!
 

진주서부분회는 현재 대법원 앞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애끓는 심정을 모아 ‘조합장의 배임`횡령에 대한 대법원의 늑장판결을 규탄하며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부터 시작된 1인시위는 현재 한 달여를 채워가고 있다. 진주서부분회 이상두 분회장을 중심으로 현장 간부 및 조합원들이 번갈아가면서 상경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부터는 촛불을 들고 저녁8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1인시위를 전개하는 등 밤낮으로 강행군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장 한 사람의 오만과 독선, 불법 비리, 온갖 노동탄압으로 인해 진주서부분회 동지들은 갖은 징계와 해고, 가정파탄에 이르는 등 노동조합 결성이래 현재까지 끊임없는 고통속에 살고 있다.

대법원은 정한섭 진주서부조합장에 대해 더 이상 판결을 미루어서는 안된다.
늑장판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처절한 목소리를 똑똑히 들어야 할 것이다.

*동지들! 힘겹게 투쟁하고 있는 진주서부분회 동지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