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협노조는 ‘통합노조 건설의 주요한 축인 지역단위의 실질적 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통추위 건설을 가속화하고, 공공금고 투쟁을 전 지역적으로 확산하며,  지역과 중앙단위의 투쟁의제 선정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기조 아래 9월 22일부터 현장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조합원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모아, 이를 기반으로 2008년 하반기 투쟁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기투쟁사업장 동지들도 함께 순회에 동참하고 있어 투쟁사업장의 현황을 다시 한번 알리고 함께 투쟁할 수 있는 방안들을 수립해보고자 한다.
 
 현장순회는 9월 22일-23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24일-25일 충북, 26일 제주, 10월 6일-7일 부산, 9일-10일 광전, 13일-14일 대경, 15일-16일 대전충남, 20일-21일 경인, 22일-23일 울경, 27일-28일 전북 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현장 순회 시 사업장 방문, 간담회, 조합원 교육, 현장 투쟁 등 다양한 일정이 배치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현장 순회 방문 때마다 전국농협노조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조직의 발전과 투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