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여수지역 간부 간담회를 시작으로 9일-10일 양일간 광주전남지역 현장순회를 진행했다.

 통합노조 건설, 농협법 개악 저지, 공공금고 지역 환원 등 하반기 투쟁과제 및 여성사업(건강권, 근무복 등)에 대한 현안 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여수지역 간부 간담회에서는 간부들이 앞장서서 통합노조 건설에 대한 조합원 선전홍보사업을 전개키로 결의 모았다.
 이 자리에서 우리 순회단은 한창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축협노조 진돗개진도축협지부, 전국수협노조 완도군수협지부가 지역에 함께 있기에 공동투쟁, 연대투쟁을 전개하며 적극적으로 통합노조 건설에 앞정서 줄 것을 특별히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턴 율촌분회 조합원 교육을 진행하며 조합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 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요청했다.


 현장 순회단은 10일 무안 일로농협 RPC 방문, 운남분회 순회, 광주원예분회 순회 등을 진행하고 광전지역 순회일정을 마무리했다.